테슬라 겨냥한 '리비안 R1T' 픽업트럭, 600km 달린다


글로벌 전동화 차량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완성차 업체들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픽업트럭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포드 F-150


현재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은 픽업트럭으로, 그중에서도 포드 F150은 연간 90만대 가량 판매되는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 잡았는데요.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테슬라가 내년 친환경 프리미엄을 내세운 강력한 픽업트럭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어서 새로운 경쟁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출시될 테슬라 전기 픽업트럭에 필적하는 새로운 픽업트럭이 공개돼 주목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인 리비안(Rivian)이 '일렉트릭 어드벤처 비히클(Electric Adventure Vehicle)'이라고 불르는 'R1T'입니다.



리비안 R1T는 5인승 순수 전기 구동 픽업트럭으로 전장 5,475mm, 전폭 2,015mm, 전고 1,815mm, 휠베이스 3,450mm의 차체 크기를 가졌습니다. 일반 중형 픽업트럭과의 비슷한 크기를 유지하지만 긴 휠베이스로 인해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350리터의 프론트 트렁크와 리어 시트 아래 200리터의 추가 적재공간이 있어 활용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한데요. 각 휠에 197마력(147kW)을 전달하는 4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약 800마력, 1,427kg.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합니다. 그 결과 2,670kg의 무거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단 3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주파합니다.



배터리팩은 105kWh, 135kWh, 180kWh 세 가지 옵션으로 구성되며 각각 370+ km, 482+ km, 643+ 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배터리 고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약 30분 충전만으로도 약 321km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엔지니어링 및 프로그램 디렉터 마크 빈넬스는 "쿼드-모터 셋업은 단순히 힘에 대한 것이 아니다. 이 아키텍처는 각 휠에서 매우 정밀한 제어를 통한 즉각적인 토크를 제공한다. 그것은 온로드 및 오프로드의 다이나믹 관점에서 완전히 변화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리비안에 따르면 R1T는 회사의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짧은 오버행, 높은 지상고, 공격적인 접근각과 이탈각을 자랑하며, 배터리팩, 구동 장치, 서스펜션, 제동 및 열관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충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최대 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실내는 15.6인치 터치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6.8인치 리어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R1T는 카메라 센서, 레이더, 라이다, 초음파 및 고정밀 GPS와 고해상도 맵이 결합된 다양한 형태의 견고한 하드웨어 제품과 함께 출시될 예정인데요.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이 가능합니다.



리비안  R1T는 오는 2018 LA 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가격은 6만 9,000달러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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