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GT-R50' 양산 결정.. 50대 한정 생산


닛산은 전설적인 디자인 하우스 이탈디자인(Italdesign)과 공동으로 개발한 'GT-R50'을 생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닛산은 지난 7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특별한 모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그것은 'GT-R50 by 이탈디자인'으로 GT-R의 탄생 50주년과 이탈리아 코치빌더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두 회사가 함께 만들었죠.



GT-R50은 2018 닛산 GT-R 니스모를 기반으로 새롭게 디자인됐는데요. 파워 벌지를 가진 새로운 후드, 가늘고 긴 LED 헤드라이트, 54mm 낮아진 루프 라인 그리고 트윈 플로팅 테일라이트를 특징으로 합니다.


외관은 리퀴드 키네틱 그레이 컬러를 베이스로 그릴 주변과 후드 덕트, 사이드 에어벤트 및 미러 커버, 트렁크를 포함한 대부분의 후면부에 에너제틱 시그마 골드 컬러를 입혀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거기에 커다란 리어 윙과 카본 파이버를 사용한 21인치 휠이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인테리어는 새로운 디자인의 대시보드와 함께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했으며, 카본 파이버 및 알칸타라 그리고 블랙 가죽으로 꾸몄습니다.



GT-R50의 엔진은 GT-R 니스모와 동일한 3.8리터 V6 트윈터보 VR38DETT 엔진을 탑재하지만 출력은 대폭 상승했습니다. 니스모는 GT3 레이스카에서 쌓은 경험과 노우하를 활용해 최고출력 720마력(PS), 최대토크 79.5kg.m의 성능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그것은 기존 GT-R 니스모보다 무려 120마력의 출력을 높인 것인데요. GT3 사양의 대구경 터보차저와 인터쿨러, 크랭크 샤프트, 피스톤, 커넥팅 로드 및 베어링을 사용했고, 대용량 인젝터와 최적화된 점화, 흡기 및 배기 시스템 등으로 교체했습니다.



높아진 출력만큼 그 힘을 다루기 위해 6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 액슬, 디퍼런셜, 드라이브 샤프트도 강화되었고 빌스테인 댐프트로닉 서스펜션 시스템과 전륜 6P, 후륜 4P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닛산은 이번 양산형 모델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바뀌지 않으며, 외장 및 인테리어 컬러는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단 50대 한정 생산되는 GT-R50의 가격은 99만 유로(약 12억 7천만원)로, 모든 차량은 이탈디자인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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