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새로운 슈퍼시리즈 '720S 스파이더' 공개


맥라렌 720S 슈퍼시리즈의 새로운 컨버터블 버전 '720S 스파이더'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맥라렌 720S는 브랜드만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돼 독보적으로 아름답고 정교한 디자인을 완성시켰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최첨단 기술과 공기 역학 기술 등을 모두 고려해 제작된 강력한 슈퍼카인데요.


지난 6월,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카테고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퍼포먼스와 디자인 모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죠.



맥라렌은 720S의 아름다움을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720S 스파이더를 선보였습니다.



720S 스파이더는 완전히 새로운 접이식 하드톱 루프를 사용합니다. 이 새로운 메커니즘은 운전석에서 간단한 스위치 조작을 통해 작동시킬 수 있으며 시속 50km의 속도로 주행 중에도 11초 만에 여닫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650S 스파이더보다 6초나 빠른데요. 맥라렌은 판매 중인 그 어떤 오픈톱 슈퍼카보다도 빠르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모든 맥라렌 모델과 마찬가지로 매우 견고하고 단단한 경량 카본 파이버 모노케이지Ⅱ(Carbon Fiber Monocage Ⅱ)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루프를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 섀시를 강화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차량 전복 사고시 탑승객의 안전을 보호해줄 카본 파이버 롤오버 프로텍션을 추가했을 뿐이죠.





그 결과 차량 중량은 1,332kg으로 720S 쿠페보다 49kg 무거워졌지만 경쟁 모델인 페라리 488 스파이더보다 88kg이 가볍습니다.



720S 쿠페는 넓은 시야를 제공하기로 소문이 나 있는데요. 스파이더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버트레스트를 통해 후방 시야를 12%까지 향상시켰습니다.



720S 스파이더는 기본적으로 카본 파이버 루프가 제공되지만 옵션으로 전기변색 유리(electrochromic glass)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눌러 패널을 투명 또는 불투명하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루프 개폐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능동형 리어 스포일러, 피렐리 P 제로 또는 피렐리 P 제로 코르사 타이어가 장착된 10-스포크 단조 휠이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720S 쿠페와 동일한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720마력(PS),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2.9초, 정지상태에서 200km/h까지는 7.9초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루프가 닫힌 상태에서 341km/h, 루프가 열린 상태에서는 325km/h입니다.



맥라렌 720S 스파이더의 가격은 영국에서 23만 7,000파운드(약 3억 4,000만원)로 내년 3월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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