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렸습니다. 기아차가 야심 차게 준비한 스팅어.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GT컨셉을 기반으로 2017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5도어 패스트백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고 반응은 정말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이제 기아차의 본국인 한국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죠.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스팅어는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역량과 R&D 기술력이 집약된 후륜 구동 기반의 프리미엄 세단으로 스포티함과 동시에 럭셔리함을 품고 있습니다. 풀 LED 헤드램프, 9-Crystal 방향지시등, 핫스탬핑 공법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후드 덕트 등에서 강렬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안정적이..
영국 탑 기어(Top Gear)에서 스티그가 운전하는 600cc의 오토바이 엔진을 장착한 범퍼카가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영국인 괴짜 발명가 콜린 퍼즈(Colin Furze)가 제작한 것인데 유튜브 채널 독자 400만 명에 달하는 인기 있는 유투버다. 그는 로켓 발사기, 하늘을 나는 호버바이크(Hoverbike), 세계에서 가장 빠른 유모차 등 재밌고 독특한 것들을 만들기로 유명한데 굉장히 유쾌하여 영상을 보는 내내 웃음 짓게 만든다. 이번 프로젝트는 BBC Worldwide의 후원으로 진행했으며 멀쩡한 오토바이에서 엔진을 꺼내어 범퍼카에 이식하고 하나부터 열 가지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곳이 없다. 그리고 빨간색의 올드 범퍼카의 운전대는 스티그가 잡은 것이다. 시속 160KM... 굉장하다!!! ..
뉘르부르크링 트랙에서 테스트 중인 BMW 8시리즈가 포착됐다. 크지만 4시리즈와 닮은 쿠페 스타일의 바디, BMW 키드니 그릴과 큰 알로이 휠로 미루어 무엇을 준비 중인지 예상할 수 있게 한다. 긴 보닛을 가지고 있고 뒷 라인은 마치 패스트백 처럼 보이며 6시리즈와 유사하다.BMW는 메르세데스 S 클래스 쿠페와 경쟁할 모델로 8시리즈 쿠페를 개발중인 것이다. BMW는 이미 상표 등록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고 라인업에는 825,830,835,845,850,860이 있고, M850도 포함되어 있다.8시리즈를 다시 부활시키는 이유는 6시리즈의 포지셔닝을 바꾸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다.바이에른 제조업체는 지금까지 6시리즈는 대형 럭셔리 쿠페, 쿠페형 세단으로 포르쉐 911과의 경쟁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메르세데..
오프로드 챔피언 BJ 볼드윈(BJ Baldwin)은 쿠바의 시골마을을 트로피 트럭의 거대한 점프 코스로 만들며 오프로드 트랙으로 바꿔 놓았다. Recoil 4 라고 하는 이 9분짜리 영상은 볼드윈과 토요 타이어(Toyo Tires)의 크루가 참여했으며이번이 4편째이다.850마력의 레이스 트럭이 하바나(Havana)의 좁은 길을 가로지르며 무려 58미터가량의 높은 점프를 보여주는 이 영상은 몬스터 에너지(Monster Energy) 드링크와 볼드윈의 레이싱 스폰서들에 대한 상업용 광고다.사실.. 쿠바에서는 아드레날린을 펌핑하는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를 판매하지 않는다고 한다.홍보 영상이긴 하지만 스폰서들의 지원이 있어 이와 같은 멋진 스턴트 영상도 볼 수 있고 쿠바의 아름다운 풍경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감..
최근 람보르기니의 기함 아벤타도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아벤타도르 S를 선보였고, 얼마 지나지 않은 지금 새로운 모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 찍힌 프로토타입의 차량은 람보르기니가 또 다른 고성능의 모델을 준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아직 회사의 공식적인 입장은 없지만, 람보르기니가 우라칸에 이어 아벤타도르의 퍼포만테 버전을 출시할 것이라는 추측이다.사진은 마치 테스트 중인 2018 아벤타도르 S 모델처럼 보이지만 고성능 버전인 퍼포만테라고 예상되는 가장 큰 이유는 뒤쪽에서 찾을 수 있다. 바로 테일램프에 근접할 정도로 높게 위치해 있는 두 개의 배기 파이프다. 아벤타도르 S는 리어 디퓨저 가운데 있지만 퍼포만테로 보이는 차량은 우라칸 퍼포만테와 동일한 위치로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다. 그럼..
최근 스웨덴의 한 호수에서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이 프로토 타입은 러시아의 고위 공무원을 위한 새로운 의전용 차량 개발을 위한 테스트 차량이다. 언뜻 보기에 롤스 로이스와 벤틀리를 연상케하지만 둘의 브랜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2014년 포르쉐 엔지니어링은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의 새 의전용 리무진의 개발을 맡았다. 세부사항은 극히 제한적이지만, 알 수 있는 것은 이번 프로젝트는 터보차저 V12 엔진 개발을 위해 포르쉐 엔지니어링이 선정되었으며 보고에 의하면 배기량은 6.0리터와 6.6리터로 사이로 800마력의 출력을 갖는다고 한다.리무진, 미니 밴, 세단 및 SUV의 네 종류의 바디 스타일로 계획되어 있다.모스크바 타임즈(Moscow Times)를 포함한..
인피니티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QX50 컨셉트(QX50 Concept)를 선보였고 현재 양산형으로 개발 중인 모습이다. QX30 , QX60에서 알 수 있듯이 인피니티는 양산 목적으로 컨셉카를 디자인하기 때문에 이번 QX50 역시 컨셉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인피니티의 큼직한 더블 아치 메쉬 그릴과 날카롭고 공격적인 헤드라이트에서 보이 듯이 패밀리 룩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위장막으로 가렸음에도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라인을 볼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인피니티의 새로운 엔진 2.0 VC-Turbo(Variable Compression Turbo)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VC-터보 엔진은 인피니티가 2016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한 세계 최초 양산 가능한 가변압축비 엔진이다. 현재 내연기관의 ..
쌍용차는 지난해 티볼리로 9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그리고 이제 현대 기아의 독주를 막을7인승 대형 SUV 카드를 꺼내들었다. 바로 코드명 Y400이다. 작년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양산형 컨셉카 LIV-2를 공개했었고, 티볼리의 상승세를 이어 쌍용의 경영 위기를 완전히 벗어나게 해줄 D세그먼트 SUV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오는 31일 2017 서울 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Y400은 2001년 출시한 렉스턴 W의 16년 만의 후속 풀체인지 모델이다(?)라고 알려져 있는데아직 알 수 없다.파리 모터쇼 당시 쌍용차 최종식 사장은 Y400은 렉스턴의 후속이 아니며 렉스턴보다 한 단계 높은 상위 모델로써 기존 렉스턴을 계속 생산한다고 전했다.그러나 수출용으로만 생산하고 국내에서는 단종시킬..
진정 리얼 레이싱 게임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은 게임용 핸들 컨트롤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진짜 자동차에 탑승하고 핸들을 잡아야 실감이 나지 않겠습니까? ㅎㅎ 우선 영상을 보시죠. 놀랍습니다.영상을 올린 사람은 유투버 Gordon Hlavenka이며 그의 아들 Dan과 친구 Adam Ringwood, JP Smith가 작업했다고 설명합니다. 이 친구들은 'Catch Me If You Can You'라고 알려진 트리오 팀이며 해커와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일리노이 대학(University of Illinois)의 HackIllinois 2016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클래식 게임인 64비트 마리오 카트를 에뮬레이터를 실행시킬 노트북과 쉐보레의 전기차볼트(Volt)를 연결하여 스티어링 휠과..
분명 벤틀리 플라잉 스퍼라고 했는데 파나메라 터보가?? 힝~ 속았징!보고 있는 이 차량은 2019년 모델로 출시할 벤틀리 플라잉 스퍼(Bentley Flying Spur)가 맞다. 그렇다면 포르쉐로 위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2세대 파나메라와 동일한 MSB-F 플랫폼을 플라잉 스퍼에 적용했기 때문이다. MSB 플랫폼은 엔진이 앞에 있고 후륜구동인 레이아웃이며 사륜구동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 스틸 합금과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강성을 높이면서 무게는 90kg 가량 줄였다.이 플랫폼은 향후 그룹 내 다른 대형 세단들의 개발에도 쓰일 것으로 알려져 있다.벤틀리가 포르쉐의 바디를 사용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벤틀리, 포르쉐, 아우디는 같은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재규어에서 F-Type 레이스카를 만들고 있다!!! 자동차 회사에서 레이스카를 제작하는데 왜 이렇게 호들갑인고 하니.. 재규어의 SVO (Special Vehicle Operations) 팀이 비밀스럽게 F-Type GT4를 제작하고 있다는 소문이다.재규어가 작년 포뮬러 E 챔피언십에 출전하며 12년 만에 복귀했고, 50년 만에 GT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F-Type GT4를 준비하고 있다니.. 얼마나 반가운 일이 아닌가.재규어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레이스 대회인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1951년 C 타입으로 첫 우승을 거머쥐며 53년에도 우승. 1955년부터 57년까지 D 타입으로 3연속 우승을기록하며 최고의 스포츠카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1960년대 자동차의 아이콘이며 역사상 ..
스바루가 멋진 영상을 한편 찍었다.이런 건 또 놓칠 수가 없지. I Love Subi !!!!!! 역시 스바루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모델 wrx sti. 살면서 자동차를 여러 번 바꾸게 마련이다. 어떤 차를 구입했고 그 차가 맘에 들지 않게 되면그 모델은 물론이거니와 브랜드의 이미지마저 안 좋게 인식되어 재구입으로 이어지기는 힘들다.물론 예외는 있지만, 후속이 어어어엄~청 잘 나왔거나 싸거나.그런 점에서 나는 스바루를 잊지 못한다. 정확하게는 '임프레자 WRX STI'를 잊지 못한다.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모델에다 그래서 관심이 하나도 없었던 임프레자.몇 년 전 캐나다에 있을 때 불현듯 스바루가 떠올라 매력을 느껴 폭풍 검색으로 알아보다 2004년식 wrx sti를 구입했다. 개인적으로 2세대 중기형..
도요타는 2014년에 선보인 FT-1 컨셉카를 발표하며 차세대 수프라의 등장을 예고했고, 위장막을 하고 주행 중인 프로토 타입의 모습을 도로에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약간 수정된 모습이 확인되었고 개발 단계로 넘어간 것처럼 보인다. 이제 정말 일본의 대표 쿠페 모델인 도요타 수프라의 부활이 머지않았다. (코드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주유소에 있는 가장 최근에 찍힌 도요타 수프라의 모습이며 디자인은 FT-1의 영향을 상당 부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프라 모델은 BMW와 공동으로 개발 중이며 BMW Z4의 후속인 Z5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 후륜구동이다. 스바루와 합작으로 각각 도요타 86과 스바루 BRZ를 선보여 인기몰이를 했던 만큼 더욱더 기대가 된다.FT-1에서 영감을 얻은 '버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