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메르세데스-EQ의 새로운 컴팩트 순수 전기차 '더 뉴 EQ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더 뉴 EQA는 메르세데스-EQ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모델로 ‘진보적인 럭셔리’라는 브랜드의 디자인 미학을 구현했습니다. 신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GLA 모델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전기 파워트레인을 더했을 뿐만 아니라 일렉트릭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내비게이션, 최적화된 에너지의 사용을 제안하는 에코 어시스트, 각종 레이더 및 스테레오 카메라에서 수집한 정보 등을 바탕으로 전방위적으로 운전자를 지원합니다. 더 뉴 EQA의 디자인은 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진보적인 럭셔리’를 상징하며, 전기차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삼각별이 중앙에 위치해 ..
포르쉐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베이스 모델을 공개하며 타이칸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합니다. 타이칸 터보 S, 타이칸 터보, 타이칸 4S에 이어 새롭게 공개되는 신형 타이칸 베이스는 후륜 구동 모델로, 총 용량 79.2 kWh의 ‘싱글 덱(single-deck)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총 용량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런치 컨트롤과 함께 오버부스트 모드에서 최고출력 408마력(PS)을 발휘하며,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탑재 시 최고출력 476마력(PS)까지 증가합니다. 정격 출력은 각각 326마력(PS), 380마력(PS), WLTP 기준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431km, 484km입니다. 배터리에 상관없이 정지상태에..
렌터카 운행 중 고장을 경험한 이용자가 5명 중 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7월 7일부터 15일까지 최근 1년 이내 단기 렌터카(1개월 미만 대여)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안전과 관련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0.1%가 렌터카 운행 중 고장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와이퍼 고장(복수응답)이 34.8%로 가장 많았는데요. 이어 라이트(25.4%), 창문 개폐(22.4%), 브레이크(21.9%), 타이어(21.9%), 엔진(20.9%), 변속기(17.9%) 등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잦은 고장은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을 사전에 제대로 점검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응답자 중 76.7%가 차량 대여 전 차체 외관을 직원과 함께 점검했다고 밝혔으나..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SUV XM3가, 최근 국토교통부의 ‘신차 실내공기질 조사’에서 모든 항목에 걸쳐 기준치를 만족시켰을 뿐 아니라, 특히 4종의 유해물질이 가장 적게 검출되어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XM3는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7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검사에서 모든 권고기준을 만족했음은 물론, 8개 유해물질 측정 항목 중 4개가 최소 검출되는 안전성을 입증했는데요. 그 외 모든 검사항목에서도 낮은 검출량을 보여 ‘새차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유해물질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차증후군’이란 차의 내장재와 시트 등을 제작, 조립할 때 사용하는 페인트나 접착제 등에 포함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이는 만성두통과 호흡기질환, ..
쉐보레가 상품성을 한층 개선한 '트랙스 SGE 1.4 가솔린 터보' 모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돌입했습니다. 신차는 기존 가솔린 엔진 업그레이드, 제3종 저공해차 신규 인증 획득, 사용자 편의 시스템 신규 적용, 다양한 외관 요소 및 기본 사양 강화 등이 주요 특징입니다. 쉐보레는 트랙스의 기존 1.4리터 FAM0 터보 엔진을 1.4리터 SGE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변경했는데요.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155마력 최대토크 24.5kg.m를 발휘합니다. 또한 트랙스는 이번 상품성 개선을 통해 제3종 저공해차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해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공영주차장 할인 등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쉐보레는 이번 트랙스 상품성 개선 모델에 캡리스 퓨..
쌍용자동차는 영국에서 렉스턴 스포츠가 다수의 자동차 전문지에서 잇달아 우수한 모델로 선정되는 등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는 최근 유럽 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왓 카가 주최하는 제 44회 왓 카 올해의 차 시상식(What Car? Car of the Year 2021 Awards)에서 ‘최고의 픽업(Best Pick-up)’ 부문에 선정됐는데요. 왓 카는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뛰어난 적재능력으로 픽업의 궁극적인 용도를 가장 잘 충족시켜줄 뿐 만 아니라 세련된 엔진과 스마트한 인테리어 덕분에 우수한 주행능력과 사용감을 즐길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 (포..
현대자동차가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수소전기차 ‘2021 넥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2021 넥쏘는 10.25인치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물 배출 기능, 레인센서, 앞좌석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차량 음성인식 기능이 개선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모델보다 3.25인치 넓어진 10.25인치 크기의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노멀, 에코, 에코+ 주행 모드별로 다양한 색상의 그래픽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보다 즐거운 주행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기본 적용돼 최신 내비게이션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물 배출 기능은 운전자가 물 배출 버튼을 누..
재규어 스포츠카의 고유한 혈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디자인을 지닌 2인승 스포츠카 재규어 F-TYPE의 부분 변경 모델인 '재규어 뉴 F-TYPE'이 국내 출시됐습니다. 뉴 F-TYPE은 유려한 모습의 클램쉘(clam-shell) 보닛, 더 넓고 개방적인 디자인의 프론트 그릴, 슬림해진 슈퍼 LED 헤드라이트를 신규 적용해 새로워진 외관을 선보이며, 5.0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고성능 스포츠카에 걸맞은 모든 요소를 집약시켰습니다. 새로워진 외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클램쉘 보닛에는 자신감이 느껴지는 새로운 형태의 벤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전보다 더 부드럽고 유려한 모습으로 바뀌어 차체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더 넓고 깊어진 육각형의 프론트 그릴에..
헤네시의 하이퍼카 '베놈 F5'가 폭발적인 성능을 공개하며 내년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베놈 F5는 비스포크 6.6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817마력, 164.89kg.m의 최대토크를 내뿜습니다. 강력한 엔진은 7단 세미 오토 기어박스를 통해 뒷바퀴로 전달합니다. 그 결과, 500km/h 이상의 최고속도를 자랑합니다. 헤네시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6초, 정지상태에서 200km/h까지는 4.7초 안에 주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카본파이버 모노코크 섀시, 89kg에 불과한 카본 튜브, 카본파이버 바디 패널을 사용한 덕분에 건조중량은 1,360kg에 불과합니다. 실내는 F1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받은 스티어링 휠과 제어장치 그리고 적용..
국토교통부는가 2020년에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4개사 7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차 실내공기질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외 수입차량은 제작 후 2∼3개월(운송기간)이 지나 국내에 들어오기 때문에 유해물질이 휘발되어 제작사에서 제출한 실내공기질 결과기록표로 조사를 갈음) 국토부는 2011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신규로 제작·판매된 자동차에 대해 실내 내장재로부터 방출되는 휘발성 유해물질(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에틸벤젠, 스티렌, 벤젠, 자일렌, 아르롤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8개 물질)의 권고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해왔는데요.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1개 차종(GV80)이 톨루엔 권고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톨루엔은 주로 자동차 내부에 사용된 마감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