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코리아가 스즈키의 전설적인 모터사이클 '올 뉴 KATANA(이하 카타나)'를 5월 말부터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 뉴 카타나는 1980년 퀼른 모터쇼에서 일본도를 표현한 전위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 라이더들의 관심을 모으며 첫 선을 보였던 “GSX1100S 카타나”를 원점으로 개발된 새로운 모델입니다. 개발 시 스즈키의 장인정신 및 ‘카타나’의 역사를 배경으로 ‘스즈키 NEXT, 카타나 NEXT ‘를 표현하는데 주력했으며, 그 결과 단련을 거듭한 일본도처럼 전위적인 디자인과 현대의 최신 기술력이 조화되어 더욱 날카롭고 강력해진 ‘올 뉴 카타나’를 탄생시켰습니다. 앞서 스즈키 모터의 토시히로 대표이사는 “고객의 입장에서 흥미롭고, 재미를 추구하고, 가슴을 뛰게 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스즈키..
대림오토바이의 친환경 전기이륜차 '재피'가 대형 프랜차이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4월 15일 서울시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10대 그물망대책’을 발표한데 이어 지난 24일 대형 프랜차이즈와 배달대행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 현재 운행중인 10만대 규모의 배달용 내연기관 이륜차를 2025년까지 전기이륜차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대형 프랜차이즈업체(맥도날드, 피자헛, 교촌치킨)와 배달대행 전문업체(배달의 민족, 바로고, 부릉)가 참석하였으며, 서울시의 미세먼지 문제대책을 공감하며 적극 동참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국내 퀵서비스레스토랑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맥도날드는 업계 최초로 올해 초 배달서비스인 맥딜리버리를 2021년까..
혼다코리아가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규 미들급 모터사이클 5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공식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혼다코리아는 로드스포츠 ‘CBR500R’ ‘CBR650R’, 네오 스포츠 카페 ‘CB650R’, 스포츠 네이키드 ‘CB500F’, 어드벤처 ‘CB500X’ 등의 다양한 신규 미들급 모델 도입으로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이를 통해 혼다가 선사하는 진정한 ‘펀 라이딩’의 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CBR500R’, ‘CB500F’, ‘CB500X’는 최대출력 50마력, 최대토크 4.6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직렬 2기통 엔진을 탑재해 경쾌한 주행성능을 제공하고 댐핑 조절식 프론트 포크와 분리 가압식 싱글 튜브 리어 서스펜션 등 최첨단 사양을 적용해..
혼다코리아가 오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로드스포츠 ‘CBR500R’, ‘CBR650R’, 네오 스포츠 카페(NEO SPORTS CAFE) 시리즈 ‘CB650R’, 스포츠 네이키드 ‘CB500F’ 그리고 어드벤처 ‘CB500X’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규 미들급 모터사이클 5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합니다. 110cc 소형 모델부터 1800cc 대형 모델까지 국내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혼다코리아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5종의 신모델을 선보이며 500cc~600cc 미들급 모터사이클 라인업의 강화를 통해 혼다의 펀 라이딩 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완전 변경 모델로 공개될 ‘CBR500R’은 더욱 강인한 모습의 새로운 디자인을 채..
두카티 코리아가 트랙데이 4회 개최와 함께 총 1,800만원 시상 규모의 원 메이크 레이스 ‘두카티 PP CUP(Ducati Passion & Performance CUP)’을 진행할 것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두카티 PP CUP’은 모델에 상관없이 두카티 오너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레이스로, 4월 26일(금) 트랙데이를 시작으로 6월 28일(금), 9월 29일(일), 10월 4일(금) 영암 KIC와 인제 스피디움에서 총 4라운드에 걸쳐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그동안 트랙데이는 연간 1~2회로 진행되어 왔으나, 고객들이 더 많은 트랙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총 4회로 횟수를 늘리고 원 메이크 레이스가 함께 진행되는 것은 두카티 코리아의 설립 이래 처음이라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습..
혼다코리아가 차세대 CB 시리즈 ‘네오 스포츠 카페`의 미들급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2019년형 CB650R의 사전 예약을 실시합니다. 2019년형 CB650R은 기존 혼다 CB650F의 완전변경 모델로 ‘도심 속에서 가슴 뛰는 라이딩을 선사하는 모터사이클’이란 컨셉으로 개발됐으며, 스포츠성과 최첨단 사양을 더해 일상에서 라이딩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세대 미들급 스포츠 로드스터로 재탄생했습니다. 2019년형 CB650R은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본연의 가치인 스포티함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미래지향적으로 해석한 혼다의 차세대 CB 시리즈 ‘네오 스포츠 카페’ 컨셉을 적용해 세련되며 강렬한 인상의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차체 패키징 기술을 통해 질량 집중화와 차체 경량화를 동시에 이뤄 컨트롤 성..
BMW 모토라드가 뛰어난 승차감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중형 스쿠터 뉴 C 400 GT를 국내 공식 출시했습니다. 뉴 C 400 GT는 우아한 스타일과 뛰어난 활용성, 도심은 물론, 장거리 주행에도 손색없는 승차감 등 BMW 모토라드 C 패밀리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도심형 스쿠터입니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트윈 LED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했으며, 통합형 방향 지시등을 결합한 매끄럽고 유기적인 디자인의 차체는 독보적인 스타일을 자랑하죠. 또한 C 400 X보다 높게 솟은 윈드스크린은 강한 바람과 악천후로부터 라이더를 보호하고, 두 개의 글러브 박스와 시트 하단에 위치한 플렉스케이스는 추가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해 뛰어난 실용성을 갖췄습니다. 배기량 350cc의 단기통 엔진을 탑재한 뉴 C 400 ..
영국 자동차 제조사 재규어랜드로버(JLR)가 투자 법인인 인모션 벤처스(InMotion Ventures)를 통해 EV 모터사이클 제조사 '아크(Arc)'에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타트업 기업인 아크는 전 재규어 경영진 마크 트루먼(Mark Truman)이 설립한 회사로 최근 이탈리아 밀라에서 열린 '2018 EICMA(밀라노 모터쇼)'에서 회사의 첫 번째 모델 '벡터(Vector)'를 공개했습니다.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인 '벡터'는 전통적인 프레임 대신 경량의 카본 복합재 모노코크 구조를 채택해 모든 전기 바이크의 숙제인 무게를 줄이면서도 모토GP 바이크에 걸맞는 우수한 강성을 유지합니다. 또한 카본 파이버 스윙암, 커스텀 올린즈 댐퍼 및 브렘보 브레이크를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EV 모터..
미국을 대표하는 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하면 아마도 굉음을 내는 바이크와 가죽 재킷을 입고 두건을 두른 거친 라이더의 모습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성능과 스피드가 아니라 문화와 스타일로 탄다는 할리데이비슨은 말발굽 소리를 닮은 특유의 엔진 사운드를 가졌습니다. 마치 말에 올라탄 듯 몸 전체로 거친 진동도 함께 전해지죠. 자유와 개성 그리고 저항을 상징하는 할리데이비슨은 115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그 오랜 기간 동안 할리 특유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했습니다. 거친 V 트윈 엔진이 없는 할리데이비슨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지만 곧 브랜드 최초의 전기 모터사이클이 탄생합니다. 할리데이비슨은 2014년 순수 전기 구동의 모터사이클 프로토타입 '라이브와이어(LiveWire)'를 처음..
밴더할 모터 웍스(Vanderhall Motor Works)가 새로운 트라이크 모델 '카멜(Carmel)'을 공개했습니다. 카멜은 밴더할의 다섯 번째 모델로 '베니스(Venice)', '라구나(Laguna)', '베니스 스피드스터(Venice Speedster)' 그리고 순수 전기 모델 '에디슨(Edison)'에 이어 라인업에 합류하게 됩니다. 밴더할은 모터사이클 엔진을 사용하는 다른 경쟁 업체와는 달리 자동차 엔진을 사용하는데요. GM에서 공급하는 1.5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0마력(HP), 최대토크 28.0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6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앞바퀴로 전달됩니다. 그것은 가장 최신 모델인 베니스 스피드 스터의 GM 1.4리터 터보 엔진보다 출력이 약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