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개막한 ‘2020 베이징 국제모터쇼(이하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내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모터쇼에 기아차는 중국에서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 방향성인 ‘Trend setter inspiring young generation(젊은 세대에 영감을 주는 트렌드 세터)’을 주제로 참가해 기아차의 젊어진 이미지와 높은 기술력을 알렸습니다. 이날 기아차는 글로벌 전기차 선도 브랜드 구축을 위한 사업 체제 전환에 맞춰 중국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발전해 나갈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는데요. 2025년까지 전동화 사업 체제로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며, 2030년에는 전동화 모델의 판매 비중..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플래그십 SUV ‘더 뉴 GLS’와 부분변경을 거친 쿠페형 SUV ‘더 뉴 GLC 쿠페’ 등 4종의 SUV, 그리고 메르세데스-AMG 35 모델 2종을 포함하여 총 6종의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합니다. 더욱 넓은 실내 공간, 편안함과 럭셔리함으로 무장한 플래그십 SUV '더 뉴 GLS'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장 웅장하고 럭셔리한 플래그십 SUV 차량인 GLS의 풀체인지 모델인 ‘더 뉴 GLS’가 2019 뉴욕 국제 오토쇼를 데뷔 무대로 삼았습니다. 전 세대 모델 대비 60mm 길어진 휠베이스로 차량의 실내 공간, 특히 2열의 공간이 넓어졌으며, 전동으로 자동 조절되는 좌석은 모든 승객들에게 넉..
기아자동차가 17일(현지시간) ‘2019 뉴욕 모터쇼’에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선보였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세련된 크로스오버 ‘하바니로’는 중남미의 매운 고추 이름인 ‘하바네로(Habanero)’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핫(Hot)한 내외관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마이클 콜 기아차 미국법인 수석부사장(COO)은 “‘하바니로’ 콘셉트카는 기아차가 향후 선보일 전기차 모델의 방향성을 담고 있다”며 “디자이너들의 자유분방한 아이디어를 ‘하바니로’에 최대한 반영해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관념을 깨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하바니로’는 트윈 전기 모터가 탑재된 EV 크로스오버 콘셉트카로, 1회 충전시 300마일(약 482km) 이상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e-4WD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사양..
현대자동차가 16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SUV ‘신형 ix25’와 ‘중국형 신형 쏘나타’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엔씨노(중국형 코나) 전기차’와 ‘링동(중국형 아반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처음 선보이며 중국 친환경차 시장 선점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올해 중국에 출시할 신차 4종을 최초로 공개하고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고성능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비전을 함께 발표하며 현대차의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현대차는 5년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현지 전략형 소형 SUV '신형 ix25'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신형 ix25는 지난 2014년 출시 후 37만대의 누적..
기아자동차가 16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신차 ‘올 뉴 ‘K3(全新一代K3)’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올 뉴 K3’는 지난해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올 뉴 K3’를 중국 시장 특성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모델입니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한 ‘올 뉴 K3’ 가솔린 모델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5월 중국 시장에 동시에 출시해, 중국 자동차 시장 최대 차급 중 하나인 C2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올 뉴 K3’는 역동적이면서도 볼륨감이 넘치는 외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우수한 실내 공간,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춘 다이나믹 세단입니다. 전장 4,660mm, 전폭 1,780mm, ..
BMW는 오는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9 상하이 모터쇼’에서 뉴 3시리즈 롱 휠베이스 모델과 BMW 뉴 X3 M, 뉴 X4 M 등 새로운 M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합니다. 또한 BMW 뉴 3시리즈 모델을 중국 최초로 선보이며 BMW 뉴 8시리즈 쿠페와 뉴 8시리즈 컨버터블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합니다. 이외에도 최신 배터리 기술이 탑재된 BMW 뉴 X1 xDrive25Le와 중국 최초로 공개되는 BMW 비전 i넥스트(BMW Vision iNEXT)와 더불어 BMW iFE.18 전기 레이스카도 선보입니다. 또한 중국 최초로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를 공개하면서 BMW의 차세대 전략인 넘버원 넥스트의 핵심 영역인 디자인, 자율 주행, 커넥티드 기술, 전기화..
쉐보레가 28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대형 SUV '트래버스(Traverse)',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와 함께 풀사이즈 SUV '타호(Tahoe)' 등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모델을 대중에 선보입니다.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쉐보레 브랜드의 100년 이상의 헤리티지가 고스란히 담긴 대표 모델로 작년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연간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는데요. 쉐보레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두 모델을 전시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동급 최대 크기 자랑하는 대형SUV, 트래버스 트래버스는 최초의 SUV인 1935년 서버번으로 시작해 이어져 내려온 쉐보레 SUV 헤..
폭스바겐이 3월 7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크로스오버 라인업의 선봉장 모델인 티록 R(T-Roc R)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폭스바겐 R 라인업에서 개발된 티록 R은 소형 SUV 티록의 고성능 버전으로 2.0리터 4기통 TS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0마력(ps), 최대토크 40.8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7단 DSG 변속기와 4모션이 결합되어 트랙션 손실 없이 탁월한 가속을 이끌어내는데요. 그 결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9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250km/h로 제한됩니다. 티록 R에는 강력한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대거 채택됐습니다. 주행안정성 향상을 위해 서스팬션은 낮췄으며, 스포츠 러닝기어를..
기아자동차는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9 제네바 국제 모터쇼(The 89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차세대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는 기아차 미래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차량으로서, 단순히 첨단 기술들을 대거 탑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운전자의 감성적인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인간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입니다. ‘이매진 바이 기아’의 전면부는 전조등을 둘러싼 독특한 형태의 조명 라인을 통해 기아차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호랑이 코’ 그릴을 당당하고 세련된 형상으로 재해석..
렉서스가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하드코어 버전 'RC F 트랙 에디션(Track Editon)'을 선보였습니다. 광범위하게 업데이트된 2020 RC F와 함께 데뷔한 RC F 트랙 에디션은 렉서스의 슈퍼카 LFA 다음으로 브랜드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모델입니다. 먼저 2020 RC F 쿠페를 살펴보면 LED 주간 주행등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라이트, 수정된 그릴 그리고 새로운 프론트 립을 포함한 프론트 범퍼를 적용했습니다. 후면 역시 새로운 디자인의 디퓨저를 장착한 수정된 범퍼와 새로운 테일라이트를 포함한 스타일링 변화를 통해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신형 RC F 쿠페는 스타일링 외에도 개선된 에어로다이나믹, 이전 모델 대비 가벼운 무게 그리고 핸들링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서스펜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