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2021 LA 오토쇼’에서 첫 대형 전동화 SUV 콘셉트카 ‘더 기아 콘셉트 EV9’을 공개했습니다. 콘셉트 EV9은 EV6에 이어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인 EV9의 콘셉트 모델로,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이 담긴 SUV입니다. EV6와 마찬가지로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하며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조화로운 디자인, 주행/정차 상황에 따라 시트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세 가지 실내 모드, 자연의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지속가능한 자원을 활용한 소재 등이 특징입니다. 기아는 콘셉트 EV9을 통해 첨단 기술의 표준화로 차량의 자율주행 기술이 더욱 고도화되는 가까운 미..
현대자동차가 ‘2021 LA 오토쇼’에서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세븐은 2019년 ‘45’, 2020년 ‘프로페시’ 콘셉트카에 이어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세번째 도약을 알리는 콘셉트카로, 대형 SUV 전기차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입니다. 현대차는 세븐에 차종별 아키텍처에 맞게 자유로운 제품개발이 가능한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전기 SUV 차량인 ‘SUEV(Sport Utility Electric Vehicle)’ 디자인을 완성했는데요. 이상엽 현대차 디자인 담당 전무는 “세븐은 전동화 시대에 SUV가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SUEV 디자인”이라며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에 SUV 특유의 강인한 이미지가 잘 ..
폭스바겐 브랜드는 현지 시각 9월 6일 오전 10시,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1’에서 ID. 패밀리의 첫 번째 소형 세그먼트 콘셉트 모델인 ID. 라이프(ID. LIFE)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가속화 전략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데요. 가속화 전략의 일환으로 폭스바겐은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2025년까지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최초로 선보인 ID. 패밀리의 소형 세그먼트 부문 모델의 양산형 모델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가격은 2만에서 2만 5천 유로 사이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소형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의 대표적인 콘셉트는 지속가능성, 디지털 기술,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포르쉐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에서 포르쉐 모빌리티의 미래를 제시하는 순수 전기 레이싱 콘셉트 카 ‘미션 R(Mission R)’을 공개했습니다. '미션 R' 콘셉트카는 레이싱에 대한 열정과 최첨단 기술, 천연섬유 강화 플라스틱과 같은 지속 가능한 소재의 결합으로 탄생했는데요. 진보적인 디자인, 극단적으로 낮은 차체, 순수 전기 레이싱 모델을 특징으로 하는 '포르쉐 미션 R'은 예선 모드에서 최고출력 1,088마력을 발휘하는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합니다. 80kWh의 배터리 용량과 혁신적인 회생제동 시스템 덕분에 출력 손실 없는 강력한 레이싱이 가능합니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는 꿈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이며, 이는 모터스포츠에서도 마찬..
기아자동차는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개막한 ‘2020 베이징 국제모터쇼(이하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내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모터쇼에 기아차는 중국에서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 방향성인 ‘Trend setter inspiring young generation(젊은 세대에 영감을 주는 트렌드 세터)’을 주제로 참가해 기아차의 젊어진 이미지와 높은 기술력을 알렸습니다. 이날 기아차는 글로벌 전기차 선도 브랜드 구축을 위한 사업 체제 전환에 맞춰 중국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발전해 나갈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는데요. 2025년까지 전동화 사업 체제로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며, 2030년에는 전동화 모델의 판매 비중..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플래그십 SUV ‘더 뉴 GLS’와 부분변경을 거친 쿠페형 SUV ‘더 뉴 GLC 쿠페’ 등 4종의 SUV, 그리고 메르세데스-AMG 35 모델 2종을 포함하여 총 6종의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합니다. 더욱 넓은 실내 공간, 편안함과 럭셔리함으로 무장한 플래그십 SUV '더 뉴 GLS'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장 웅장하고 럭셔리한 플래그십 SUV 차량인 GLS의 풀체인지 모델인 ‘더 뉴 GLS’가 2019 뉴욕 국제 오토쇼를 데뷔 무대로 삼았습니다. 전 세대 모델 대비 60mm 길어진 휠베이스로 차량의 실내 공간, 특히 2열의 공간이 넓어졌으며, 전동으로 자동 조절되는 좌석은 모든 승객들에게 넉..
기아자동차가 17일(현지시간) ‘2019 뉴욕 모터쇼’에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선보였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세련된 크로스오버 ‘하바니로’는 중남미의 매운 고추 이름인 ‘하바네로(Habanero)’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핫(Hot)한 내외관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마이클 콜 기아차 미국법인 수석부사장(COO)은 “‘하바니로’ 콘셉트카는 기아차가 향후 선보일 전기차 모델의 방향성을 담고 있다”며 “디자이너들의 자유분방한 아이디어를 ‘하바니로’에 최대한 반영해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관념을 깨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하바니로’는 트윈 전기 모터가 탑재된 EV 크로스오버 콘셉트카로, 1회 충전시 300마일(약 482km) 이상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e-4WD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사양..
현대자동차가 16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SUV ‘신형 ix25’와 ‘중국형 신형 쏘나타’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엔씨노(중국형 코나) 전기차’와 ‘링동(중국형 아반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처음 선보이며 중국 친환경차 시장 선점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올해 중국에 출시할 신차 4종을 최초로 공개하고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고성능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비전을 함께 발표하며 현대차의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현대차는 5년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현지 전략형 소형 SUV '신형 ix25'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신형 ix25는 지난 2014년 출시 후 37만대의 누적..
기아자동차가 16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신차 ‘올 뉴 ‘K3(全新一代K3)’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올 뉴 K3’는 지난해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올 뉴 K3’를 중국 시장 특성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모델입니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한 ‘올 뉴 K3’ 가솔린 모델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5월 중국 시장에 동시에 출시해, 중국 자동차 시장 최대 차급 중 하나인 C2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올 뉴 K3’는 역동적이면서도 볼륨감이 넘치는 외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우수한 실내 공간,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춘 다이나믹 세단입니다. 전장 4,660mm, 전폭 1,780mm, ..
BMW는 오는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9 상하이 모터쇼’에서 뉴 3시리즈 롱 휠베이스 모델과 BMW 뉴 X3 M, 뉴 X4 M 등 새로운 M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합니다. 또한 BMW 뉴 3시리즈 모델을 중국 최초로 선보이며 BMW 뉴 8시리즈 쿠페와 뉴 8시리즈 컨버터블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합니다. 이외에도 최신 배터리 기술이 탑재된 BMW 뉴 X1 xDrive25Le와 중국 최초로 공개되는 BMW 비전 i넥스트(BMW Vision iNEXT)와 더불어 BMW iFE.18 전기 레이스카도 선보입니다. 또한 중국 최초로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를 공개하면서 BMW의 차세대 전략인 넘버원 넥스트의 핵심 영역인 디자인, 자율 주행, 커넥티드 기술, 전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