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맥라렌의 성장세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맥라렌 P1은 시대를 정의하는 하이퍼카였으며 조만간 몇 가지의 새로운 얼티메이트 시리즈 하이퍼카가 합류하게 됩니다. 영국의 자동차 제조사는 작년, 회사의 가장 극적인 로드카로 불리는 '세나'를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전설적인 맥라렌 F1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하이퍼카, 코드명 'BP23'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BP23은 'Bespoke Project 2, 3인승'을 의미하며 하이퍼-GT의 리더가 될 것이고 '가장 빠른 맥라렌'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세나를 포함하는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맥라렌은 작년 9월, 720S의 모습으로 위장했지만 F1과 마찬가지로 2+1 레이아웃을 특징으로 하는 ..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우루스가 12월 4일 첫 공개를 앞두고 인테리어가 유출됐습니다. 양산형 우루스는 2012년 베이징에서 최초로 공개된 콘셉트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래서 우리는 이미 우루스의 디자인은 더 이상 궁금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직 인테리어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지금 altdynamic이라는 인스타그램 유저에 의해 그 모습이 유출되었고, 포스트는 전형적인 람보르기니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포함하고 있는 3장의 이미지를 공유했습니다. 인테리어의 모든 곳에는 아우디의 흔적이 보입니다. 센터 스택은 앵글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고, 10.1인치와 8.6인치 터치스크린은 새로운 세대의 아우디 A8과 A7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로 다른 하나는 HVAC..
BMW의 새로운 크로스오버 SUV X2가 예상보다 일찍 화려했던 위장막을 벗어던지고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키드니 그릴 주변과 테일 라이트, 루프 마운트 스포일러 하단 부분을 제외한 생산에 가까운 모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X2 콘셉트를 거의 따르고 있습니다. 기존 쿠페형 SUV보다 더 공격적인데요. 커다란 키드니 그릴을 포함한 앞 범퍼는 LED 러닝 라이트가 들어간 날렵한 헤드라이트를 갖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장막을 벗은 지금의 X2는 X1과 비교해 몇 군데를 제외하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스웹백 헤드램프 디자인을 특징으로하며, 양쪽으로 나와있던 두 개의 배기구가 한쪽에만 있으며 스키드 플레이트가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테일라이트의 크기도 커졌습니다. 도..
올해 말, 공식적인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간 람보르기니의 슈퍼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SUV) 우루스(Urus)의 최근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람보르기니의 판매량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려 줄 SUV 우루스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 고급스러움과 SUV의 실용성을 갖춘 모델로써 회사는 이 모델을 슈퍼 SUV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2017년 12월 4일, 회사 본사가 위치한 산타가타 볼로냐(Sant' Agata Bolognese)에서 처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최근 영국 노팅엄의 도로 위에서 발견되었으며 이전에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 주행 중인 프로토타입보다 생산 단계에 더 가까운 우루스의 모습을 보입니다. 1986년부터 1993년까..
BMW는 2014년에 출시된 현행 BMW X5 F15 모델의 짧았던 만남을 뒤로한채 풀체인지 모델을 내년에 출시 할 예정입니다. 일반적으로 BMW 모델의 변화 시기는 약 7년 정도로 확인되었는데요. 생각보다 빠른 X5의 풀체인지 소식에 소문만 무성했지만 우리는 이미 뉘르부르크링을 돌고 있는 스파이샷을 통해 사실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코드네임 G05를 사용하는 차세대 X5는 경량화가 핵심인 모듈러 플랫폼을 적용하는데요, 현행 X5는 약 10년 전부터 사용 중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BMW의 새로운 CLAR 플랫폼(Cluster Architecture)은 7시리즈, 5시리즈 그리고 새로운 롤스-로이스 팬텀을 포함해 BMW 그룹의 여러 신형 차량에 이미 적용 중입니다. 이 플랫폼은 100kg..
메르세데스-벤츠는 소형 사이즈 버전의 G클래스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고 테스트 중인 프로토타입이 모습을 드러내며 이제 곧 그 차량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메르세데스의 그것보다 G클래스와 매우 흡사한 SUV가 도로주행 테스트 중 포착됐습니다. 바로 일본 자동차 제조사 스즈키(Suzuki)의 풀체인지 모델 신형 '짐니(Jimny)'입니다. 짐니는 1969년에 처음 등장한 세계 최초의 소형 SUV로 1998년 판매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모델 체인지가 없었으며 회사는 무려 20년 만에 차세대 모델을 준비 중입니다. 신형 짐니의 프로토타입은 클래식 스타일의 원형 헤드램프 그리고 G클래스처럼 박시한 형태를 갖춘 정통 오프로드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이번이 4세대 모델이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바디-온..
현대차 엔지니어들은 계속해서 차세대 벨로스터의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최근에 찍힌 스파이샷을 통해 처음으로 벨로스터의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드라이버에 초점을 맞춘 독특한 구조가 인상적인데요, 센터 스택이 운전석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돌출한 큼직한 터치 스크린이 있으며, i30의 그것과 비슷해 보입니다. 그러나 스크린 양쪽에 버튼을 달아 다소 난잡해 보이며 송풍구 위쪽에 위치해있는 i30에 비해 벨로스터는 버튼을 모두 없앴고 송풍구를 사이에 두고 센터에 배치함으로써 더 큰 스크린과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프로토타입의 이 차량이 벨로스터 터보 모델이라고 보일만한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가죽으로 감싼 스티어링 휠 하단에 아반떼..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88대에 그친 현대자동차 i40의 단종 소식이 종종 들리는 가운데 그 소문을 일축하는 새로운 i40 왜건이 포착됐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렇듯 인기가 없는 i40가 유럽에서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지금 새롭게 업데이트된 i40 왜건이 남유럽에서 테스트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완벽한 위장으로 그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의 시그니처 캐스케이드 그릴은 2017 i30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 얇아진 헤드라이트 모습으로 보입니다. 하단 측면으로는 한 쌍의 LED 데이라이트가 있습니다. 전면보다 후면은 더 알아보기 힘듭니다. 그러나 테일라이트가 완전히 새로워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죠. 전반적인 외관의 모습은 현재 모델..
2018 르노 메간 RS가 다음 달 공개를 앞두고 곤욕을 겪고 있습니다. 계획된 마케팅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연이어 디자인이 유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또 다른 사진을 보고 있습니다. 바로 메간 RS의 핵심 부품인 엔진입니다. 가장 빠른 전륜 구동 타이틀을 노리는 르노의 새로운 핫해치의 심장은 이미 알파인 A110과 공유할 것이라고 소문이 나있는데요. 유출된 엔진 사진으로만 판단했을 때 그것은 분면 1.8 엔진으로 보이며 아니면 적어도 1.8을 기반으로 합니다. 크로스 플로(Cross flow) 매니폴드 설정을 포함하여 엔진 배치와 주요 연결장치는 알파인 엔진과 나란히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알파인 A110은 60년대와 70년대의 클래식 A110을 부활한 모델로 252마력의 최고출력을..
가장 빠른 전륜 구동 타이틀을 위해 준비 중인 르노 스포츠 메간이 공식적인 데뷔를 갖기 전에 인터넷에 유출됐습니다. 벌써 두 번째인데요, 약 한 달 전 '메간 RS'의 특허 이미지가 유출되었으며 지금 이 강렬한 레드 컬러의 핫해치는 실제 모델로써 앞선 이미지를 따르고 있습니다. 이미지는 올해 초 브랜드의 디자인 담당 스테판 제닌(Stephane Janin)의 언급에 따라 다가오는 핫해치는 일반 메간보다 더 공격적으로 보일 것이라고 전했던 바 있습니다. 그것은 '메간 RS'가 올해 말에 도착할 때, 2개의 섀시와 사륜 조향 시스템을 제공할 것입니다. 기본 모델에는 스포츠 섀시를 사용하여 더 부드럽게 일반적인 도로 주행에 맞게 설정되었습니다. 반면에 트랙 주행을 위해 설정된 더 단단한 컵 섀시를 선택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