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코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코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2022 코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인조가죽 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전방 주차거리 경고, 메탈페인트 인사이드 도어핸들이 포함된 베이직 패키지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모니터(조향 연동), 폰 프로젝션 등이 포함된 디스플레이 오디오 패키지를 기본화해 상품의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모던 트림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현대 카페이), 내비게이션 무선 업..
현대차가 '더 뉴 팰리세이드'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운전석부터 3열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며 플래그십의 위상에 걸맞게 프리미엄과 하이테크 감성을 대폭 강화한 고급 대형 SUV입니다. 전면부에 자리한 캐스케이드 그릴은 단순하면서도 깨끗한 볼륨을 가진 파라메트릭 실드(Parametric Shield) 디자인 적용과 함께 넓어지고 커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면서도 웅장한 인상을 갖췄습니다. 그릴부터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DRL)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을 보다 두껍게 다듬고 바깥쪽으로 배치해 차량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해줍니다. 현대차는 오는 13일(현지..
푸조가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3008과 5008 SUV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푸조 3008과 5008 SUV는 한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1.2 퓨어테크 가솔린 터보 엔진을 선보이는데요 이를 통해 3008 SUV는 1.5 블루 HDi 디젤과 1.2 퓨어테크 가솔린을, 5008 SUV는 1.5 및 2.0 블루 HDi 디젤과 1.2 퓨어테크 가솔린 등 3종의 파워트레인을 갖추게 됐습니다. 푸조의 3기통 1.2 퓨어테크 엔진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영국의 저명한 ‘엔진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매체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유럽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왔습니다. 배기량을 낮추는 대신 새로운 고효율 터보차저를 장착해 크기와 무게는 줄이고, 저마찰 소재와 연소의 최적화를 구..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스펙터 출시를 앞두고 극한의 혹한기 테스트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북극권으로부터 55km 떨어져 있는 스웨덴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서 진행됐으며, 최대 -40℃까지 내려가는 추운 날씨에도 각 시스템이 제대로 기초 기능을 수행하는지를 확인했습니다. 먼저, 소음, 진동, 거칠기(N.V.H.) 테스트에서는 혹한의 온도에 노출되었을 때 주요 장비 및 다양한 구성 요소의 상태가 변화하지 않는지 점검하고, 자동차의 난방, 환기, 공조, 냉각 시스템의 효율성을 함께 확인했습니다. 눈이나 얼음 등 트랙션이 낮은 노면에서 차량을 불안하게 운전하며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역동적인 상황을 확인하는 추가적인 테스트도 이루어졌는데요. ‘축소된 시간’이라 부르는 이 테..
BMW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그란 쿠페 'i4'를 국내 공식 출시했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 중 첫 준중형 전기 세단인 BMW i4는 BMW 고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그리고 장거리 여정을 완벽히 지원하는 공간활용성 및 실용성을 균형감 있게 갖춰 언제 어디서나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합니다. i4는 국내에 i4 eDrive40과 i4 M50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이 중 i4 M50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선보이는 최초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로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를 비롯해 어댑티브 M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이 기본으로 탑재됩니다. BMW i4에는 BMW 그룹이 선도적으로 축적해 온 전기화 기술이..
포르쉐코리아가 더욱 향상된 성능과 날렵한 디자인, 새로운 제어 방식의 ‘신형 마칸’을 국내 공식 출시했습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은 '마칸 S'와 '마칸 GTS' 2종입니다.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후 콤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해 온 신형 마칸은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이전 모델 대비 한층 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신형 ‘마칸 S’는 이전보다 26마력 증가한 최고출력 380마력을 발휘합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8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59km/h입니다. ‘마칸 GTS’ 역시 2.9리터 V6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하며, 이전보다 69마력 높아진 최고출력 449마력을 발휘합니다. 포르쉐 GTS 모델 고유..
마세라티가 22일 개최된 글로벌 프리미어에서 새 SUV 모델 ‘그레칼레(Grecale)’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그레칼레는 ‘강력한 지중해의 북동풍’이라는 뜻으로 모든 것을 몰아붙이는 혁신적인 모델이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람의 이름을 따서 차량의 이름을 짓는 마세라티의 전통을 따랐는데요.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SUV 모델로 스포티함과 우아함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이루며 마세라티의 열정과 혁신,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레칼레는 넓은 공간과 편안함이 돋보이는 SUV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46mm, 전폭 1,979mm, 전고 1,670mm, 휠베이스는 2,901mm입니다. 그레칼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AMG GT 4-도어 쿠페의 부분 변경 모델인 ‘AMG GT 43 4MATIC+’와 ‘AMG GT 43 4MATIC+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AMG가 개발한 첫 번째 4-도어 스포츠카이자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세 번째 모델로, 독특한 디자인, 높은 편의성, 뛰어난 스포츠카 엔지니어링을 4-도어 패스트백 구성과 결합시켜 퍼포먼스와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켰습니다. 특히, AMG GT 4-도어 쿠페 모델은 국내에서 2019년 10월 첫 공식 출시하며 고성능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오고 있는데요. 역동적이고 클래식한 쿠페 디자인과 AMG의 정수를 담은 강력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국내 출시 이후 올해 2월까지 총 3,..
GT 레이싱에서 페라리의 미래를 책임질 296 GT3의 초기 스케치가 공개됐습니다. 296 GT3는 페라리 최초의 V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296 GTB의 차체를 바탕으로 트랙 및 퍼포먼스 조건에 맞춰 재정의되어 탄생한 차량입니다. 이 모델은 488 GT3의 레거시를 계승했는데요. 488 GT3는 스탠다드 및 Evo 2020 구성 기준, 데뷔 레이스부터 지금까지 총 107개의 타이틀을 석권했으며 770번 출전에서 429회 우승이라는 놀라운 업적을 거둔, 페라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차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페라리 컴페티치오니 GT(페라리의 GT 레이싱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에게 있어 488 GT3의 업적에 필적하는 차량을 만드는 것은 크나큰 도전인 반면, 본 차량이 거둔..
링컨코리아가 럭셔리 중형 SUV, '뉴 노틸러스(Nautilus)'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새로운 링컨 노틸러스는 한 단계 진화한 첨단 사양을 탑재하고 새로워진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에게 나만의 안식처와 같은 편안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뉴 노틸러스는 링컨 디자인만의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한편, 링컨의 브랜드 컨셉인 ‘고요한 비행’에 부합하는 부드러운 승차감과 주행감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안락함을 선사합니다. 또한, 직관적으로 배치된 컨트롤 시스템 또한 운전자에게 높은 편리함과 연결성을 제공합니다. 실내는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비행기의 일등석과 같은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며, 링컨의 시그니처로서 이번 뉴 노틸러스에 추가된 피아노 키 변속기는 조작 편의성과 함께 기능 버튼의 수평 배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