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을 SUV로 확대합니다. 현대차는 2018년 6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에 이어 N 라인업의 계보를 이어갈 두 번째 모델이자 최초의 고성능 SUV, 코나 N의 디자인 티저를 10일(수) 공개했습니다. 코나 N은 작년 9월 출시한 ‘더 뉴 코나’의 고성능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위에 N 브랜드 특유의 공격적이고 대담함을 잘 녹여내 강력한 존재감을 갖춰낸 것이 특징입니다. 코나 N의 전면부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퍼가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구축합니다. 이어 N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레드 색상의 포인트 컬러가 범퍼 하단 프런트 스플리터 부터 사이드 스커트를 지나 리어 범퍼까지 두루 적용돼 N 특유의 캐릭터를 잘 살..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이 브이 식스)'가 처음으로 그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기아는 9일(화)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독창적으로 구현해 낸 EV6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기아는 지난 2월,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통해 2026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요. EV6는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개발한 기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모델이자 새로운 로고를 부착한 차종으로 전기차의 대중화와 더불어 기아의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를 가속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기아 전동화 전략의 시작을 알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스포츠 퍼포먼스 패밀리 SUV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 35 4MATIC’을 국내 공식 출시했습니다. 더 뉴 AMG GLB 35 4MATIC은 지난해 9월 공식 출시 이후 약 3천 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더 뉴 GLB의 첫 번째 고성능 모델인데요.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성능을 나타내는 외관에 다양한 AMG 요소가 적용돼 고성능 브랜드 AMG의 강력한 성능을 한층 부각하며, 넉넉한 공간을 기반으로 뛰어난 실용성을 제공합니다. 전면부의 AMG 전용 파나메리카 그릴은 더 뉴 AMG GLB 35 4MATIC이 AMG 패밀리임을 강조하며, AMG 전용 실버 크롬 프론트 스플리터 및 에어 인테이크도 AMG만의 차별화된 요소입니다. 측면은 실버 크롬 웨이스트..
포르쉐가 지난 4일, 자사 최초의 CUV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버츄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했습니다. 포르쉐는 다재 다능한 오프로드 버전의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새롭게 공개하며,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제품 범위를 확장은 물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구합니다. 타이칸 스포츠 세단처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혁신적인 800볼트 아키텍처 전기 구동 시스템을 탑재합니다. 특히, 사륜 구동과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새로운 하이테크 섀시로 오프로드에서도 흔들림 없는 역동성을 보장합니다. 뒷좌석 승객을 위해 47mm 더 늘어난 헤드룸과 넓은 리어 테일게이트를 통해 1,200 리터의 용량을 적재할 수 있는 크로스 투리스모는 전기 스포츠카 세그먼트의 진정..
토요타코리아가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에 앞서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시에나는 완전 변경된 4세대 모델로 대담한 외관과 다양한 편의 장비 등 상품성을 한층 강화화했는데요, 2.5리터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조합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으로 뛰어난 연비와 정숙성이 특징입니다. 시에나 하이브리드에는 앞 좌석과 2열 좌석의 열선 시트, 2열 좌석의 슈퍼 롱 슬라이드 시트, 그리고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의 적용으로 편의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2WD모델에는 오토만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편의 장비가 향상되었으며, AWD 모델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시스템인 ‘E-Four’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페라리가 4일, 새롭게 문을 연 반포 전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F90 스파이더’와 8기통 그랜드투어러(GT) ‘포르토피노 M’ 등 스파이더 모델 2종의 한국 출시를 공식화했습니다. 페라리는 지난 2월 15일, 서울 강남 중심부에 반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 바 있는데요. 판매와 서비스, 부품 판매 및 교체가 한곳에서 이뤄지는 3S 쇼룸으로 차량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페라리의 헤리티지,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페라리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반포 전시장의 오픈을 기념해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스파이더 모델 2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새롭게 ..
기아가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 모델인 K8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K8은 1등석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실내 공간을 갖췄는데요. 가장 인상적인 것은 기아가 K8에 처음 적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입니다.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두 개로 구성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계기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부드럽게 이어져 간결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합니다. 아울러 상단부 덮개가 없는 개방형 디자인과 운전석에 최적화된 곡률로 운전자의 시선 이동을 최소화해 안전한 주행을 돕습니다. 기아는 K8의 대시보드 높이를 약 20mm 낮추고 좌·우 A필러 각도와 룸 미러 모듈의 크기를 최적화했습니다. 또한 아웃사이드 미러 접합부를 창문에서 문으로 내리고 그..
볼보자동차가 전동화를 통한 제로 이미션(Zero emission) 미래를 상징하는 차세대 순수 전기차, '볼보 C40 리차지(Recharg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C40 리차지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로만 출시되는 전기차 전용 모델입니다. 이는 2025년까지 전 세계 판매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나머지를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한다는 전동화 비전을 증명하는 결과이기도 한데요. 앞서 XC40 리차지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바 있는 볼보자동차는 2030년까지 모든 판매 차종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해 앞으로 몇 가지 순수 전기차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볼보자동차 최고 기술 책임자, 헨릭 그린은 “C40 리차지는 볼보의 미래를 상징하며 우리가 어디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마이바흐 최초의 SUV이자 'SUV의 S-클래스'를 표방하는 GLS의 최상위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마이바흐 GLS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독창성이 총망라된 벤츠 GLS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대명사로 평가받는 마이바흐 S-클래스의 장점을 결합했습니다. 최고급 소재로 마감된 내·외관 디자인과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뒷좌석을 포함한 안락한 실내,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적용된 8기통 엔진의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최상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돼 최고의 럭셔리를 선사합니다. 외관은 메르세데스-벤츠 SUV 라인업 중에서도 남다른 입지를 보여주는데요. 보닛 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을 달았으며, 정교하고 우아한 라인의 라..
코스닥 상장사 쎄미시스코가 세종공장에서 경형전기차 EV Z(이브이 제타)의 2021년 첫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경형전기차의 표준을 제시하는 EV Z는 초소형자동차처럼 차체가 콤팩트한 것이 특징으로, 좁은 골목 주차는 물론 한 자리 2대 주차도 가능합니다. 또 탄탄한 주행 퍼포먼스를 갖춰 시내를 비롯해 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일반 초소형전기차와는 달리 고속 충전에 220V 가정용 콘센트 충전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이에 충전소와 민·관영 주차장 등 국내 도입된 모든 전기차 충전 방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V Z는 최대 출력 33㎾ 모터와 26㎾h 용량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환경부 도심주행모드 기준 233.9㎞(복합연비 기준 150㎞)를 주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경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