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 에스모터스가 2019년형 ‘에스모터스 스프린터 리무진’과 ‘에스모터스 스프린터 VIP’를 출시했습니다. 에스모터스 스프린터 리무진과 VIP는 1월 론칭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3세대 모델 기반의 의전용 대형 밴입니다. 두 모델 모두 상하 슬라이드가 가능한 43인치 대형 스마트 TV, 프리미엄 AV시스템, 냉장고가 갖춰진 전면 파티션과 함께 트렁크와 승객 거주 공간을 나누는 후면 파티션이 안락한 공간을 형성하며, 차량 주행 소음과 외부 소음으로부터 탑승자를 분리시켜줘 보다 편안한 승차 경험을 제공합니다. 에스모터스 스프린터 리무진은 유럽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수준의 최정상급 럭셔리 밴으로 그동안 에스모터스가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가 품격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에 녹아있는..
독일의 슈퍼카 전문 튜너 노비텍(Novitec)이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에 스타일링과 드라이빙의 극대화를 위한 특별한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습니다. 노비텍의 특별한 튜닝 패키지는 최상의 에어로다이나믹 효율성을 위해 윈드터널 테스트를 통해 개발된 카본 파이버 패키지를 특징으로 합니다. 프론트 스포일러 립, 새로운 사이드 미러 캡, 리어 스포일러 립 그리고 커스텀 로커 패널을 포함하며, 이 모든 구성 요소는 812 슈퍼패스트를 더 낮고 매끄럽게 해줍니다. 또한 미국의 럭셔리 휠 제조 회사인 보센(Vossen)과 협력하여 개발된 화려한 휠이 이탈리아 슈퍼카의 외관을 완성합니다. 앞 21인치 / 뒤 22인치 휠은 피렐리 P-제로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해 노면에 대한 접지력을 개선했습니다. 이외에도 더 낮은 지상고..
일본의 유명 튜너인 왈드 인터내셔널(Wald International)이 G-바겐으로 완벽 재현한 스즈키 짐니를 선보였습니다. 그것은 '짐니 블랙 바이슨 에디션(Jimny Balck Bison edition)'이라고 불리는데요. 검은 들소를 뜻하며, 모델명에 걸맞게 귀여움을 벗어던졌습니다. 이 스페셜 에디션은 스즈키 짐니 시에라를 기반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와 유사한 바디킷을 특징으로 합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앞 범퍼, 그릴, 헤드라이트 커버 및 에어로다이나믹 후드를 적용했으며 LED 주간주행등 및 루프 보조 라이트를 추가했습니다. 또한 오프로드용 타이어를 장착하고 기존보다 지상고를 높임으로써 험로 주행 능력을 확보했습니다. 이 외에도 오렌지 악센트가 들어간 휠, 펜더 플레어, 리어 스포일러가 디..
메르세데스-AMG GLE 63 S 쿠페가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폴란드의 튜너 'auto-Dynamics.pl'이 메르세데스-AMG GLE 63 S 쿠페의 전담 트레이너를 자처했고, '프로젝트 인페르노'라고 불리는 특별한 트레이닝을 거쳐 가장 빠른 SUV에 합류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GLE 쿠페를 선보이며 처음 쿠페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고성능 모델인 'AMG GLE 63 S'는 육중한 덩치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가속력을 자랑하는데요. 5.5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77마력(hp), 최대토크 77.5kg.m의 힘을 뿜어내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2초로 최고시속은 25..
올해는 지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해였습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세마쇼에서 지프 랭글러가 9년 연속 '올해의 4X4/SUV'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최강의 오프로더로서의 인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26년 만에 지프의 차세대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Gladiator)'가 탄생한 해이기도 합니다. 글래디에이터는 랭글러를 기반으로 만든 중형 픽업트럭으로 3.6리터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85마력, 최대토크 35.90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이후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61.1kg.m의 힘은 내는 3.0리터 에코 디젤 V6 엔진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글래디에이터는 내년 하반기 가솔린 모델로 먼저 출시될 예정인데요. 벌써부터 6륜 구동의 ..
독일의 포르쉐 튜너 테크아트가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를 위한 새로운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선보였습니다. 테크아트의 튜닝 키트는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그란 투리스모 모델과 스포츠 투리스모 모델 모두에게 적용 가능하며 화려함과 더 높은 출력을 제공합니다.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4.0리터 V8 가솔린 터보와 전기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680마력(PS), 최대토크 86.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8단 PDK 변속기와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 최적의 동력을 전달합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는 단 3.4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310km/h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4도어 모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
포르쉐는 2022년까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등 E-모빌리티 개발에 60억 유로(약 7조 7,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전체 모델의 50% 이상을 전동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곧 선보일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 '타이칸(Taycan)'을 선두로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에 진입하게 됩니다. 다만, 브랜드를 대표하는 911의 경우 순수 전기 구동 버전은 당분간 나오지 않을 계획인데요.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 포르쉐 회장은 "향후 10년에서 15년 동안 911은 내연기관 엔진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일까요.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던 튜닝 회사 스트리트파이터 LA(Streetfighter LA)가 순수 전기 구동 버전의 911..
SVE(Special Vehicle Engineering)라고 불리는 회사가 최고출력 1,000마력(hp)의 성능을 발휘하는 슈퍼차저 버전의 '2019 엔코 카마로(Yenko Camaro)'를 공개했습니다. 엔코 카마로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2019 쉐보레 카마로를 기반으로 하며, 더 많은 출력을 내기 위해 카마로 SS에 탑재되는 LT1 엔진을 손본 6.8리터 V8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그것은 알루미늄 블록, 단조 스틸 크랭크 샤프트, 단조 알루미늄 피스톤 그리고 CNC 포팅을 적용한 실린더 헤드를 특징으로 하며 슈퍼차저를 얹었습니다. 그 결과 엔코 / SC 스테이지 1 카마로는 최고출력 835마력(hp)의 뛰어난 성능을 내는데요. 이 스테이지 1 패키지는 일반 카마로 SS보다 무려 380마력(hp)이나..
독일의 자동차 튜닝 회사 포스트라(Fostla)가 말라카이트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고성능 쿠페, 메르세데스 AMG GT S의 강력한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2020년 출시 예정인 메르세데스 AMG GT 블랙 시리즈를 기다리기 힘들다면 이것은 가장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포스트라가 다듬은 AMG GT S는 에어로 다이나믹을 한층 강화한 와이드 바디킷을 더해 존재감을 과시하는데요. 바디킷은 공격적인 앞·뒤 범퍼, 사이드 스커트, 디퓨저가 적용됐으며 튜닝 파츠로 유명한 프라이어 디자인(Prior Design)과 함께 제작했습니다. 인상적인 바디킷과 더불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디 컬러입니다. 독일 PWF(Premium Wrapping Film)의 리미티드 에디션 말라카이트 그린 컬러로 랩핑했으며, 곳곳..
롤스로이스는 올해 5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SUV를 라인업에 추가했습니다. 그것은 '컬리넌(Cullinan)'이라고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SUV입니다. 컬리넌은 6.75리터 V12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71마력(PS), 86.7kg.m의 강력한 토크를 내며 그 힘은 네 바퀴로 전달되어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에서까지 거침없는 주행성능을 보여줍니다. 외관은 롤스로이스 특유의 웅장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충분히 예상할 수 있듯이 호화로운 인테리어를 자랑합니다. 또한 8세대 뉴 팬텀에 처음 적용된 새로운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아키텍처로 안락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 럭셔리 컬리넌 SUV의 가격은 32만 5천달러(약 3억 6천만원)로 이미 충분히 비쌉니다. 그런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