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전문 튜너인 AC슈니처(AC Schnitzer)는 작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BMW M235i를 광범위하게 수정해 M4 GTS보다 더 강력한 힘을 제공하는 'ACL2'를 공개했습니다. 콘셉트로 공개했었던 그린 몬스터 ACL2는 그 솜씨를 보여주기 위해 뉘르부르크링에 올렸고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7분 25.8초' 결과적으로 AC슈니처 ACL2는 트랙에서 가장 빠른, 도로에서 합법적으로 운행 가능한 BMW를 만든 것입니다. 그 뒤에는 투어링카 & 트럭 레이싱 드라이버 마커스 오스트리치(Markus Oestreich)가 있었습니다. 7분 25.8초라는 기록은 BMW M4 GTS보다 무려 2초나 빠릅니다. 게다가 포르쉐 911 GT3 RS의 랩타임보다도 빠르죠. AC슈니처가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했던..
자동차 래핑은 표면 보호와 더불어 자신만의 독특한 외관을 꾸미려는 이들로 인해 이제는 비교적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래핑이라고 모두 같지는 않으며 그 것을 얼마나 능숙하게 잘 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은 완전히 다르죠. 여기 오스트리아의 튜너 블랙박스 리히터(Blockbox-Richter) 팀은 우리에게 특별한 것을 선물합니다. 'Light Tron 911'이라고 닉네임을 붙인 포르쉐 911 GT3 RS는 미국의 가브 디자인(Garb-Design)의 레이아웃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오리지널 화이트 색상의 911은 무광 블랙을 먼저 입힌 뒤 네온-옐로우-그린 형광으로 다시 덧씌웠습니다. 전체적인 색 구성과 스타일링은 깨끗하고 균형있게 보이며 세련된 방식으로 911의 스포티한 특성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그리..
러시아 튜너 TopCar는 2세대 포르쉐 파나메라를 위해 특별히 설계한 새로운 '스팅레이 GTR(Stingray GTR)' 바디킷을 선보였습니다. TopCar는 러시아 튜닝회사로써 2004년부터 포르쉐 튜닝을 전문으로 해왔으며 신기술 및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2세대 파나메라 971 모델에 카본 파이버 와이드 바디킷을 제공합니다. 스팅레이 GTR 에디션은 앞·뒤 버퍼 & 펜더, 보닛, 사이드 스커트, 도어 라이닝, 에어로다이나믹을 개선할 스포일러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디킷의 각 요소는 진공성형 카본 파이버 소재로 만들어져 부품의 품질은 높이고 무게는 가볍습니다. 포르쉐하면 살아있는 라인과 아름다운 뒷모습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후면의 대형 디퓨저와 양쪽으로 달려있는 한 쌍의 배기팁을 하고 있으며 21인치의..
BMW 전문 튜너 만하트(Manhart)는 X6 M을 690마력의 야수로 만들었습니다. BMW 팩토리 X6 M은 4.4 V8 트윈터보 S63 엔진으로부터 최대출력 567마력에 76.5kg·m 토크를 생성합니다. 거기에 ZF 8단 미션과 xDrive 4륜 구동 시스템의 조합으로 2.2톤에 육박하는 거구가 4.2초 만에 100km/h에 도달합니다. 낮은 수치가 절대 아닙니다. 엄청 빠르며 매우 강력합니다. 하지만 현재, 퍼포먼스 SUV 세그먼트의 다른 라이벌 차량들은 더 많은 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고만 있을 만하트가 아니죠. 만하트 퍼포먼스가 BMW 전문 튜너로써 X6 M의 기를 살리기 위해 테스토스테론을 주입했습니다. 그렇게 야수로 변한 X6 M은 이름하여 'MHX6 700'이 됩니다. 'M..
슈퍼카 튜닝으로 유명한 노비텍(Novitec) 그룹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페라리 전문 튜너 노비텍 로소(Novitec Rosso)는 488GTB와 488 스파이더에 N-Largo(라르고) 와이드 바디 킷을 공개했습니다. 이미 노비텍에 익숙한 분들은 N-라르고 시리즈가 한정판 바디 킷임을 눈치챘을 겁니다. 'N-라르고'는 딱 11대 분만 제작됩니다. 페라리 F40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이너는 에어로다이내믹 개선을 위한 카본 파이버 와이드 바디 킷을 제공하며 노멀 488보다 차체 폭이 14cm 넓어졌으며 스포츠 스프링으로 35mm의 차고가 낮아졌습니다. 무게 중심을 낮춤으로써 멋진 자세뿐만 아니라 핸들링의 안정성을 향상시킵니다. 하지만 너무 낮아진 차고로 인해 경사로나 방지턱 등의 걱정을 할 필요..
메르세데스-벤츠 'G500 4×4²'는 의심할 여지없이 가장 뛰어난 오프로드 모델입니다. 그리고 더 특별하고 강력한 G바겐을 원한다면 브라부스(BRABUS)의 튜닝을 한 뒤, 인테리어 전문인 카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을 거치면 최고급 럭셔리 오프로더로 만들 수 있죠. 참고로 브라부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자회사이자 전문 튜닝업체이며 출력 향상과 바디킷, 단조 경량 휠, 서스펜션 등의 완벽한 조합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이번 '카렉스 디자인 브라부스 라임 G500 4×4²'의 인테리어는 바디 컬러를 강조하는 스포티하고 현대적인 모습에 중점을 두고 작업했다고 말했습니다. 퍼포레이티드 디자인이 들어간 블랙 가죽과 함께 대부분이 퍼포레이티드 알칸타라 가죽으로 덮여 있고 카본 파이버로 마감된 ..
일본의 와이드 바디킷 전문 튜닝 회사인 리버티 워크(Liberty Walk)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를 더 우람하게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작은 차를 위한 바디킷은 R56 미니 쿠퍼S 모델 단 하나 뿐이었죠. 하지만 이번에 한 대가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LB Works의 'SSX-660R'입니다. 리버티워크는 혼다 S660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했습니다. 경차 사이즈의 S660은 운동성능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하지만 법으로 경차의 배기량과 출력을 제한함에 따라 660cc를 초과할 수 없고 64마력으로 제한됩니다. 그래서 튜너는 이 작은 친구의 왜소함을 감추기 위해 리버티 워크의 트레이드마크인 팬더플래어를 포함한 바디킷을 구성했습니다. 새로운 앞, 뒤 범퍼, 사이드 스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