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GT 이미지 공개 후 몇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짧은 영상도 추가되었다.매우 짧아 가늠하기 힘들긴 하지만 간단하게 전체적인 느낌 정도는 한눈에 담을 수 있었다.넓은 그릴은 그대로 유지한 것처럼 보이고, 역시 단연 돋보이는 큼직한 싱글 배기!!휠의 벤츠 엠블을 중심으로 구릿빛의 색이 감싸고 있고 주위로 알루미늄 스포크가 뻗어있는 것이 너무 아름답다. 애간장 태우지 말고 그냥 보여줘!!
메르세데스 AMG는 다가오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일 4도어 쿠페 GT 컨셉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후륜 구동 방식의 모듈화 플랫폼인 'MRA'를 기반으로 수정했다. 아직 차에 관한 어떤 세부 사항도 밝혀진 것이 없지만 기존 AMG GT 2도어에 탑재되어있는 V8 4.0 트윈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미션이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쿠페와는 다르게 싱글 머플러가 눈에 띈다. 이번 AMG GT 컨셉의 이름은 GT4라고 불릴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AMG에 4도어라 그런 듯하다. 메르세데스 AMG GT는 포르쉐 파나메라와 맞붙을 전망이다. 다른 경쟁 모델로는 BMW M6 그란쿠페, Audi RS7, 애스턴마틴 라피드 S가 있어 고성능 4인승 쿠페의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유럽에서 콤팩트 크로스오버 베스트 셀링카인 르노 캡쳐(Renault Captur)가 페이스 리프트를 공개했다. 르노 캡쳐는 국내에서는 르노 삼성 QM3로 판매되고 있어 관심이 더 하고 있다. 디자인 변화보다는 옵션에 신경 쓴 모습이다. 현재 르노 삼성에서 판매 중인 SM6, QM6에 적용된 Full LED 'Pure Vision(퓨어 비전)'을 적용했고, 데이라이트는 안개등을 감싸고 있는 'C' 형태의 LED로써 패밀리 룩을 강조했다. 리어 테일램프 역시 'C' 형태의 LED로 변경되어 조화를 이루며, 세 가지의 새로운 알로이 휠을 선택할 수 있다. 16인치 림과 두 가지의 17인치 림의 옵션이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것은 글라스 루프와 실내 무드등이다. 그리고 아타카마 오렌지(Atacama Or..
인피니티가 Q60 프로젝트 블랙 S 컨셉을 공개했다. 인피니티의 2도어 쿠페를 기반으로 하며 르노 F1팀과의 기술적 협력을 통해 설계되었다. 그렇기 때문인지 몰라도 Q60을 레이싱카 스타일로 수정하고 좀 더 공격적인 모습을 강조 한 듯 보인다.큰 그릴은 현재 Q60의 것과 다르지 않으며 범퍼 하단의 에어 인테이크 홀을 만들어 고출력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람해 보이기까지 한다. 역시 바디킷의 중요성...좀 과하다 싶은 뒷모습이 아닌지. 어딘가 모르게 언밸런스한 디퓨저와 배기구다. 역시 바디킷의 중요성.. 카본 파이버 소재를 사용한 리어 윙이지만 그 또한 잘 어우러져 보이지는 않는데... 다 뜻이 있겠지.지난 달 23일 인피니티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일원으로서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과 함께 개발한 에너지..
포르쉐는 다음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식적인 첫 무대를 앞둔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를 공개했다. 2012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 컨셉카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파나메라 4도어 살룬의 슈팅브레이크 버전으로, 포르쉐에서 가장 크고 길며 실용적인 모델로써 올해 10월부터 판매 예정이다. 포르쉐의 슈팅브레이크라니...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개인적으론 굳굳!! 전장 5,049mm, 전고 1,428mm, 전폭, 1,937mm이며, 휠베이스는 2950mm로 늘어났다.911과 마찬가지로 큰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언제나 그렇듯 특정 모델의 고정된 형태를 유지하며 약간의 변화만으로 디테일을 살려내는...스쳐도 그냥 막 지나쳐도 그 모델임 알아볼 수 있게 하려는게 아닌지?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그 성격은 구형 신형..
지난달 싱가폴 회사인 Vanda Electrics (반다 일렉트릭스)는 1,500 마력의 전기 하이퍼카 Dendrobium(덴드로비움)을 공개했다.그리고 제네바 모터쇼에서의 공개를 일주일 앞둔 지금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또 공개한 것인데.. 덴드로븀은 Williams 그룹과 Formula F1팀의 기술적인 조언을 하고 있는 Williams Advanced Engineering(공기 역학,경량 구조 및 차량의 통합적인 부분을 담당)과 협력으로 개발되었다. 반다는 윌리엄스의 영향력은 파워 트레인, 배터리 및 에어로 다이나믹에서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테리어는 아직 공개된 것이 없지만 운전석을 스코틀랜드산 고급 가죽을 사용하여 꾸민 것이 특징이고, 영상에서 보이 듯이 카본 스티어링 휠과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을 위해 닛산은 'X-Trail 4Dogs 컨셉카'를 만들었다. 강아지들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덩달아 흐뭇.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한 영국의 한 설문조사에서 90퍼센트에 가까운 사람들이 동물 친화적인 기능과 장비를 갖춘 X-Trail(X-트레일)을 구입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닛산은 4Dogs 생산 계획이 없지만 이런 사실에 흥미가 있는 것처럼 보여 머지않아 새로운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생각된다.기존 SUV의 트렁크 공간은 깨끗하게 개들이 쉴 수 있는 맞춤형 공간으로 꾸며져있다. 트렁크 용량은 445리터이며 이물질이 묻어도 관리가 쉬운 가죽 소재를 택했다. 거울같이 보이는 것은 운전석에 있는 주인의 얼굴을 10인치 LCD 모니터로 보여준다. 정말 세심..
현대 자동차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LF 소나타 페이스리프트 렌더링을 공개했다. 예상했던 것과 같이 캐스캐이딩 그릴이 적용되었으며 매우 공격적인 디자인이다.개인적으로 소나타 디자인에 대해 많은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이번에 공개된 스케치는 자꾸 눈이 가는 게 마음에 든다. 이대로만 나온다면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SM6와 말리부의 기를 확 누를 수 있겠다.아니지... 하반기부터는 판매량이 줄었으니 다시 1위 자리를 노린다고 하는게 맞겠네. 현재의 LF 소나타 1.6, 2.0터보와 같은 배기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으며 흡사 IG를 연상하게 하는 헤드램프는 매끄럽게 잘 빠졌고 범퍼 하단에 있는 LED 데이라이트는 신형 i30의 그것을 조금 수정한 듯 묘하게 닮았다. 지금의 LF 소나타 라인업과 파워트레인은 그대..
영상에서 부가티 테스트 드라이버가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부가티 시론(Bugatti Chiron)'의 키를 건네며챔피언에게 테스트를 통해 인정받기를 원한다는 메세지를 보낸다.그 후 시원하게 시운전을 하고 돌아온 호날두에게 다시 키를 돌려달라며, 갖고 싶으면 부가티에 전화하라고 말한다. Later today #CR7xBUGATTI Cristiano Ronaldo(@cristiano)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2월 23 오전 4:10 PST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이 영상은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의 거리에서 촬영했고 호날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은색 부가티 시론과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관심을 더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 나이키 및 대기업 광고 모델료의 수입을 고려했을 때..
다음 달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 예정이었던 i30 왜건이 어찌 된 일인지 이미지를 앞서 공개하였다.유럽에서 판매되는 i30 투어러의 후속 모델이며 신형 i30의 새로운 라인업인 i30 왜건. 전면부는 달라진 곳이 없어 보이며 특징은 C 필러에서 드러나보인다. 기존 i30 투어러와 비교해 루프라인이 뒤로 갈수록 매끄럽게 떨어지는 것이 꽤나 멋스럽고 길어진 탓인지 훨씬 안정감 있게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국내에선 볼 수 없겠지...엔진은 1.4터보를 포함 3종류의 가솔린 엔진과, 1.6디젤 미션은 6단 수동과 7단 dct가 적용된다.현대는 아직 가격을 내놓지 않았지만 업계에 따르면 19,000파운드(한화 약 2,700만)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