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싱가폴 회사인 Vanda Electrics (반다 일렉트릭스)는 1,500 마력의 전기 하이퍼카 Dendrobium(덴드로비움)을 공개했다.그리고 제네바 모터쇼에서의 공개를 일주일 앞둔 지금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또 공개한 것인데.. 덴드로븀은 Williams 그룹과 Formula F1팀의 기술적인 조언을 하고 있는 Williams Advanced Engineering(공기 역학,경량 구조 및 차량의 통합적인 부분을 담당)과 협력으로 개발되었다. 반다는 윌리엄스의 영향력은 파워 트레인, 배터리 및 에어로 다이나믹에서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테리어는 아직 공개된 것이 없지만 운전석을 스코틀랜드산 고급 가죽을 사용하여 꾸민 것이 특징이고, 영상에서 보이 듯이 카본 스티어링 휠과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을 위해 닛산은 'X-Trail 4Dogs 컨셉카'를 만들었다. 강아지들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덩달아 흐뭇.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한 영국의 한 설문조사에서 90퍼센트에 가까운 사람들이 동물 친화적인 기능과 장비를 갖춘 X-Trail(X-트레일)을 구입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닛산은 4Dogs 생산 계획이 없지만 이런 사실에 흥미가 있는 것처럼 보여 머지않아 새로운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생각된다.기존 SUV의 트렁크 공간은 깨끗하게 개들이 쉴 수 있는 맞춤형 공간으로 꾸며져있다. 트렁크 용량은 445리터이며 이물질이 묻어도 관리가 쉬운 가죽 소재를 택했다. 거울같이 보이는 것은 운전석에 있는 주인의 얼굴을 10인치 LCD 모니터로 보여준다. 정말 세심..
현대 자동차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LF 소나타 페이스리프트 렌더링을 공개했다. 예상했던 것과 같이 캐스캐이딩 그릴이 적용되었으며 매우 공격적인 디자인이다.개인적으로 소나타 디자인에 대해 많은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이번에 공개된 스케치는 자꾸 눈이 가는 게 마음에 든다. 이대로만 나온다면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SM6와 말리부의 기를 확 누를 수 있겠다.아니지... 하반기부터는 판매량이 줄었으니 다시 1위 자리를 노린다고 하는게 맞겠네. 현재의 LF 소나타 1.6, 2.0터보와 같은 배기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으며 흡사 IG를 연상하게 하는 헤드램프는 매끄럽게 잘 빠졌고 범퍼 하단에 있는 LED 데이라이트는 신형 i30의 그것을 조금 수정한 듯 묘하게 닮았다. 지금의 LF 소나타 라인업과 파워트레인은 그대..
영상에서 부가티 테스트 드라이버가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부가티 시론(Bugatti Chiron)'의 키를 건네며챔피언에게 테스트를 통해 인정받기를 원한다는 메세지를 보낸다.그 후 시원하게 시운전을 하고 돌아온 호날두에게 다시 키를 돌려달라며, 갖고 싶으면 부가티에 전화하라고 말한다. Later today #CR7xBUGATTI Cristiano Ronaldo(@cristiano)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2월 23 오전 4:10 PST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이 영상은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의 거리에서 촬영했고 호날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은색 부가티 시론과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관심을 더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 나이키 및 대기업 광고 모델료의 수입을 고려했을 때..
다음 달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 예정이었던 i30 왜건이 어찌 된 일인지 이미지를 앞서 공개하였다.유럽에서 판매되는 i30 투어러의 후속 모델이며 신형 i30의 새로운 라인업인 i30 왜건. 전면부는 달라진 곳이 없어 보이며 특징은 C 필러에서 드러나보인다. 기존 i30 투어러와 비교해 루프라인이 뒤로 갈수록 매끄럽게 떨어지는 것이 꽤나 멋스럽고 길어진 탓인지 훨씬 안정감 있게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국내에선 볼 수 없겠지...엔진은 1.4터보를 포함 3종류의 가솔린 엔진과, 1.6디젤 미션은 6단 수동과 7단 dct가 적용된다.현대는 아직 가격을 내놓지 않았지만 업계에 따르면 19,000파운드(한화 약 2,700만)로 예상하고 있다.
도요타의 새로운 도심형 전기 자동차가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인다. 작은 그릴과 LED로만 봤을 때 무척이나 독특하며 아이로드(i-Road)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차량에 대한 세부사항은 밝혀진 것이 없지만 경량 소재를 사용했고 기존 2인승에서 좌석이 하나 추가된 것으로 확인되며 아이로드에서 사용된 것과 동일한 '액티브 린(Active Lean)'기술을 사용한다고 한다. '액티브 린'이란 한마디로 차량 스스로 차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이며 스티어링 앵글, 자이로 센서, 차량 속도를 계산해 코너링 시에 앞쪽 좌우 바퀴의 높낮이가 달라져 차체의 기울기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덕분에 운전자는 오토바이와 같이 차량의 밸런스를 유지하려 힘쓰지 않아도 된다. 상용화만 된다면 도심 속에서는 더할 나..
▲i30 왜건 티저 이미지 현대 자동차는 신형 i30를 출시하면서 파생 모델을 암시한 스케치를 공개했었다. 보이는 것과 같이 왜건, N, 쿠페 버전으로 나올 것이라고 충분한 예상이 되었던 가운데 베일에 싸여있던 i30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첫 번째 라인업으로 왜건을 다음 달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고성능 N 버전은 9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마지막으로 패스트백은 내년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 또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i30 왜건 스파이샷 스파이샷을 통해 봤을 때 외형적인 부분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패스트백 형태의 4도어 쿠페인 기아 스팅어가 너무너무너무 잘 빠져서 한눈에 반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공개될 i30 라인업 중에서 패스트백이 어떻게 나올지가..
현대는 지금 소형 SUV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동급 모델인 크레타는 인도, 러시아를 비롯해 브라질까지 인기몰이 중이며 중국 전략 모델인 ix25도 있다. ▲인트라도 ▲칼리노 2014제네바 모터쇼에서 Intrado(인트라도)를 2016오토 엑스포에서 새로운 컨셉카 Carlino(칼리노)를 공개하였다. 모두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소형 SUV이다. 현재 국내 소형 SUV로는 기아 니로, 쌍용 티볼리, 삼성 QM3, 쉐보레 트랙스가 있으며 티볼리가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1위 자리에 있다. (하지만 티볼리보다는 니로를 더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은 뭐지...) 이에 현대차는 소형 SUV(프로젝트명 OS)의 이름을 코나(KONA)로 결정하고 국내 출시를 위한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1.4가솔..
또봇이 나타났다!! 상상으로만 꿈꿔오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네덜란드 항공기업 PAL-V은 3륜 자동차로써 헬리콥터로의 전환이 가능해 지상에서 주행하다가 비행을 하고 싶으면 버튼 하나로 하늘을 날 수 있다. 단, 이륙시 윗부분 프로펠러는 자동으로 펼쳐지지만 꼬리는 당기고 날개깃은 펼쳐줘야 한다. 판매 모델은 PAL-V 리버티(PAL-V Liberty) 모델이고 선주문으로 Pioneer Edition 90대 한정 판매하며 그 후 몇 가지 옵션을 줄인 리버티 스포츠(Liberty Sport) 모델로 판매 예정이다. 가격은 각각 한화 약 6억 8천, 4억 5천만 원이다. 지상에서의 최고속도는 160km/h, 최대 주행거리 약 1300km를 비행 중의 최고속도는 180km/h, 최대 주행거리 약 500km를 주..
2017년 2월 16일 토론토 오토쇼에서 공개를 앞둔 엑센트 후속 모델인 쏠라리스가 러시아에서 먼저 공개되었다. 소형차 시장의 규모가 작은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판매량이 많았던 차량임에도 단종된 엑센트. 큰 차를 좋아하는 국내 성향에 맞춰 대체할 모델로는 실용성을 강조한 소형 suv와 크로스오버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장 4,405mm, 전폭 1,729mm 휠베이스 2,600mm로 전 모델 모다 조금 커진 것으로 보이며, 1.4카파엔진과 1.6감마엔진이 6단 수동과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러시아 홈페이지 기준 각각 최대출력은 100hp, 123hp으로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러시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쏠라리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