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 5개 차종과 ‘톱 세이프티 픽 (Top Safety Pick)’ 등급 12개 차종 등 총 17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7개 모델, 기아는 8개, 제네시스는 2개 모델이 선정됐으며,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17개 차종의 이름을 올리면서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습니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차종은 제네시스G70, G90 등 2개 차종과 현대차 팰리세이드, 넥쏘 2개 차종, 기아는 K5입니다.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는 벨로스터, 쏘나타, 코나, 투싼, ..
기아가 미국 최고 권위의 내구품질 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일반브랜드 1위를 달성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증명했습니다. 기아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21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18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내구품질 일반브랜드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급브랜드까지 포함한 32개 전체 브랜드서도 3위를 차지해 기아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VDS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177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뒤,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하는데요.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합니다. 이번 ..
기아의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 모델 'K8'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로 K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K7은 ‘디자인 기아’의 대표 모델이자 새로움과 혁신의 상징인데요. K7은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 이상 판매되며 기아의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기아는 K7이 가진 혁신의 이미지를 계승하고 기아 브랜드의 정수를 담아 후속 모델(코드명 GL3)의 차명을 K8으로 확정했습니다. K8은 새로운 차명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특히 공개를 앞두고 있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디자인 요소 간의 대비와 조화로움을 외장 전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K8의 전면부에는 브랜드 최초로 알루미늄 소재의 신규 엠블럼이 적..
기아가 봉고 III EV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봉고 III EV 내장탑차(저상형/표준형/플러스형), 파워게이트, 윙바디는 지난 2020년 1월 출시한 봉고 III EV 초장축 킹캡 기반의 특장 모델입니다. 봉고 III EV 특장차는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등판 능력이 우수하며 완충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는데요. 저상형 내장탑차는 지하 주차장(높이 2.3m 기준) 출입이 가능하며 표준형/플러스형 내장탑차는 각각 1580mm, 1810mm의 화물실 높이를 갖춰 많은 양의 화물 적재가 용이합니다. 화물실 측면을 날개처럼 열 수 있는 윙바디 모델은 측면 도어 개방 시 화물실의 개방감이 우수해 화물을 싣고 내리는 것이 편리합니다. 파워게이트는 모터를 이용해 화물칸..
기아자동차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개막한 2018 파리 모터쇼에서 '신형 프로씨드(ProCeed)'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프로씨드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갖춘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을 채택했습니다. 전장 4,605mm, 전폭 1,800mm, 전고 1,422mm, 휠베이스 2,650mm의 신형 프로씨드는 스포츠왜건보다 차체가 더욱 낮고 길며, 독특한 형태의 후면부가 마치 쿠페 같은 느낌을 줍니다. 외관은 기존보다 커진 타이거 노즈 그릴 및 차체에 낮게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 그릴 그리고 와이드 리어 범퍼가 적용돼 민첩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인테리어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특징으로 하며, 곳곳에 우수한 재질의 소프트 ..
기아차가 한층 강력해진 심장과 다이나믹한 디자인 감성으로 무장한 'K3 GT'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K3 GT는 지난 2월 출시한 올 뉴 K3와 차별화된 터보 엔진 및 DCT 파워트레인을 조합해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동력 성능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역동적 주행 감성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변신을 꾀했습니다. 기존 올 뉴 K3가 연비 중심의 경제성과 실용 성능에 중점을 뒀다면 K3 GT 라인업은 펀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으로 차별회된 상품성을 선사합니다. 전면부는 그릴 안쪽에 레드포인트와 GT 엠블럼을 적용해 강인한 인상이 느껴지는 다크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으며 하이글로스 사이드미러 커버와 GT 전용 사이드실 몰딩, 18인치 ..
2017 기아 '포르테(K3)'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 협회(IIHS)에서 주관하는 차량 충돌 테스트 및 안전성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에게만 주어지는 'Top Safety Pick +'를 획득했습니다. 경제적인 콤팩트 세단 모델인 2017년형 포르테는 구조상의 개선을 특징으로 하며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연구소에 따르면 3월 이후 제조된 포르테 차량은 도어 힌지 필러와 도어 실의 구조를 강화함으로써 스몰 오버랩(국소부위) 전방 충돌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얻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front) 테스트란, 미국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50%가 전방 충돌에 의한 사고였고 그중 25%가 국소부위 충돌에서 발생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시속 64km/h의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