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친환경 모빌리티 전시회 ‘EV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국내 최초로 대형 전기 트럭 'FH 일렉트릭'을 공개했습니다. 볼보 FH 일렉트릭은 총 중량(GCW) 40톤급의 대형 트럭으로 한 번 충전으로 30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급속 충전 시 1.5시간 내 80%까지 SOC에 도달할 수 있으며, 배터리 용량 최대 540kWh로 운송 목적 및 주행 거리에 따라 최대 6개의 배터리 팩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대형 전기 트럭은 12단 변속기를 채택하고 있으며 운전자 환경, 신뢰성 및 안전성과 같은 제품력에서 기존의 차량과 동력계통의 차이만 있을 뿐, 높은 수준의 품질 기준을 충족합니다. 최근 독일에서 진행된 주행 테스트에서 총 중량 44 톤의 대형 전기 트럭 FH 일렉트릭이 완전 적재 상..
볼보트럭이 세계 최초로 대형 전기 트럭의 양산을 시작합니다. 이번에 양산에 돌입하는 전기 트럭은 볼보트럭의 가장 핵심 모델이자 전체 판매량의 약 2/3가량을 차지하는 볼보 FH, FM, FMX며, 총 중량(GCW) 44톤급의 대형트럭입니다. 이렇게 세 가지 모델과 함께 볼보트럭은 총 6개의 전기 트럭 모델을 출시하며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라인업을 보유하게 됩니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총괄 사장은 “이번 대형 전기 트럭의 양산은 볼보트럭에게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이자 우리가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볼보트럭이 처음으로 대형 전기 트럭을 대중에 공개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이제 양산에 돌입하게 되었다. 훌륭한 성능의 볼보 전기 트럭을 먼저 유럽 전역의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곧이어 아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최근 ‘Shaping the Now & Next 2021’ 주제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디지털 이벤트에서 장거리 대형 순수 전기 트럭 최초로 'e악트로스(eActros)'의 양산을 발표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는 최대 적재량 27톤, 최대 배터리 용량 약 420kWh, 화물 적재 상태에서 주행 거리 최대 400km의 범위를 달성하며 2개의 전기 모터가 최대 출력 400kw(약 545마력), 항속 출력 330kw(약 450 마력) 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지난 2016년 대형 전기 트럭 컨셉 발표 후 2018년 e악트로스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는데요. e악트로스 프로토타입은 2018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효율성, 지속가능성,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