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순수 전기차 모터스포츠 대회에서도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현대차 벨로스터 N ETCR이 7월 22일부터 24일(현지 시각)까지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22 FIA ETCR 5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FIA ETCR은 복수의 제조사가 참여하는 순수 전기 투어링카 레이스로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맞이해 전기차 레이스를 위한 기준을 세우고, 배기가스 없는 이동수단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된 모터스포츠 대회입니다. 이번 FIA ETCR 대회에는 현대 벨로스터 N ETCR을 포함해 알파 로메오 줄리아, 쿠프라 e-레이서 등 순수 전기 경주차 소속팀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했는데요. FIA ETCR 이탈리아 대회에서 현대차는 벨로스터 N ETCR을 앞세워 미켈 아즈코나가 드라이버 부문 우..
현대자동차가 아마추어 선수와 일반인 모두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를 개최합니다. 현대차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벨로스터 N컵(VELOSTER N Cup)’과 기존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AVANTE Cup Masters Race)'를 결합해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두 대회를 통합 운영해 대회 규모를 키우는 동시에 현대차 보유 고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대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참가 선수들과 모터스포츠 팬 간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2003년부터 현대차그룹 후원으로 열리고 있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WRC 아르헨티나 랠리와 WTRC 헝가리 대회 및 TCR 유럽 대회에서도 승전보를 전하며 모터스포츠 명가로서의 면모를 증명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3월 2019 WRC 4차 대회에서 올해 첫 우승의 기세를 이어가 5차 대회에서도 연속으로 우승하고, 시즌 첫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 비야 카를로스 파스에서 열린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5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ierry Neuville)과 안드레아 미켈슨(Andreas Mikkelsen)이 각각 1위, 2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WRC에 출전한 이래 통산 12회..
BMW 그룹 코리아가 27~28일 주말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대회 사상 최초로 BMW M 클래스와 MINI 챌린지 코리아를 동시 개최합니다. 지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식 클래스로 신설되어 올해 개최 2년차를 맞은 BMW M 클래스는 M4 단일 차종으로 경주가 진행되는 전 세계 유일의 BMW 원메이크 레이스입니다. 오는 4월 27~28일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해 6번의 경기가 진행됩니다. BMW M 클래스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슈퍼레이스에서 선보이는 미니 챌린지 코리아는 각양각색의 미니 차량들이 한 트랙에서 경주를 펼치는 아마추어 레이스 대회로, 올해 총 6라운드(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회, 슈퍼챌린지 1회)의 경기가 예정..
현대자동차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중국 주하이(2차전 5/2~4)와 상하이(3차전 6/1~2), 저장성(4차전 7/5~7)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TCR 아시아 시리즈’에 i30 N TCR 6대가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TCR 아시아 시리즈’에는 ‘리퀴 몰리 팀 엥슬러’· ‘쏠라이트 인디고’· ‘유라시아 모터스포츠’ 3개팀이 각각 2대의 i30 N TCR로 출전해 현대차의 우수한 고성능차 기술력을 중국 팬들에게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골프 GTI TCR’ 3대, 아우디 ‘RS3 LMS TCR’ 2대, 혼다 ‘시빅 Type R TCR’ 2대 등 총 15대의 고성능 경주차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i30 N TCR은 지난 시즌까지 ‘TCR 아시아 시리즈’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