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5일(현지시각)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럭셔리 SUV 벤테이가의 성능을 높인 '벤테이가 스피드‘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벤테이가 스피드는 6.0리터 W1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35마력(ps), 최대토크 91.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네 바퀴로 전달됩니다. 그 결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는 단 3.9초 만에 주파합니다. 기존 4.1초 대비 0.2초 단축시켰고, 최고속도 또한 기존 301km/h에서 306km/h로 끌어올렸습니다. 향상된 동력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한 섀시 개선도 이루어졌는데요. 스포츠 모드 서스펜션 및 48V '벤틀리 다이나믹 라이드(Bentley Dynamic Ride)' 시스템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를 통해 코너링 시 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