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Hyundai Selection)’을 출시했습니다. ‘현대 셀렉션’은 월 단위 이용 요금 72만 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고 이용기간 내 주행거리 제한 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 월 최대 3개 차종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월 7일(월)부터 10개월간 서울 지역에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또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중 매월 1회에 한해 48시간 무료 이용권이 추가로 제공돼, 상황과 용도에 맞게 다양한 차종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대 셀렉션’ 프로그램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이용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계약-결제-차량교체-반납..
현대자동차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블(MARVEL)'과 파트너십을 맺고 영화 를 활용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칩니다. 지난 2015년 마블 슈퍼히어로 중 가장 작은 영웅으로 등장해 국내에서 28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는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와 함께 펼치는 앤트맨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현대차는 작년 여름 영화 촬영을 위해 공식 출시 전이였던 벨로스터와 싼타페의 시험차를 극비리에 제작해 코나와 함께 촬영에 제공했습니다. 이번 마블 시리즈 에는 현대자동차의 신형 벨로스터가 '앤트맨 카'로 등장하는데요. 앤트맨 카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이며 일찍이 화제가 됐었죠. 앤트맨 쇼카는 퍼플 컬러 바디에 핫휠즈(Hot Wheels)를 연상케하는..
현대차 엔지니어들은 계속해서 차세대 벨로스터의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최근에 찍힌 스파이샷을 통해 처음으로 벨로스터의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드라이버에 초점을 맞춘 독특한 구조가 인상적인데요, 센터 스택이 운전석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돌출한 큼직한 터치 스크린이 있으며, i30의 그것과 비슷해 보입니다. 그러나 스크린 양쪽에 버튼을 달아 다소 난잡해 보이며 송풍구 위쪽에 위치해있는 i30에 비해 벨로스터는 버튼을 모두 없앴고 송풍구를 사이에 두고 센터에 배치함으로써 더 큰 스크린과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프로토타입의 이 차량이 벨로스터 터보 모델이라고 보일만한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가죽으로 감싼 스티어링 휠 하단에 아반떼..
베일에 싸여있던 '벨로스터 N'의 프로토타입이 처음으로 외출에 나섰습니다. 해외에서 '코나' 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현대차의 2세대 벨로스터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최근 테스트하는 횟수가 부쩍 늘어났는데 얼마전에 찍힌 벨로스터의 모습은 지난 달의 모습과 달랐습니다. 독일에서 보인 벨로스터는 2+1 도어 형태의 스포츠 해치백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일반 벨로스터가 아닌 고성능 차량임을 말해주는 매력적인 모습이 보였는데요, 바로 '벨로스터 N'을 의미하는 것들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트윈 머플러입니다. 지금까지 터보 모델로 예상했던 프로토타입은 리어 범퍼의 중앙에 장착되었던 것에 반해 이번에는 꽤 큰 사이즈의 배기 팁이 양쪽으로 달려있는게 i30N의 프로토타입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