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글로벌 전략모델인 ‘코란도’와 함께 ‘렉스턴 스포츠 칸(수출명 무쏘 그랜드)’을 유럽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과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데이 행사를 갖고 차세대 전략모델인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칸’의 유럽시장 론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를 개시했습니다. 쌍용차는 약 127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차인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 칸과 함께 유럽 시장에서 판매 중인 주력 모델인 티볼리와 G4 렉스턴을 포함해 총 6대를 전시했는데요. 최종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혁신적인 기능과 최신 기술을 추구하..
쌍용자동차가 새로운 코란도에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상용화 최고 수준의 차량제어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앞서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코란도(Korando)로 확정하였으며,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 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는데요. 3월 출시되는 코란도를 통해 가장 앞선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딥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완벽히 스캐닝하여 위험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현재 운전자가 지속적으로 전방을 주시해야 하..
쌍용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 참가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다카르 랠리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로, 최악의 경기 조건과 경기 일정으로 인해 참가팀 대부분이 부상이나 사고 등으로 중도 기권 또는 탈락해 지옥의 레이스, 죽음의 레이스라 불립니다. 지난 6일(현지시간) 페루의 수도 리마(Lima)에서 개막식 포디움 행사와 함께 시작된 ‘제 41회 2019 다카르 랠리’는 오토바이, 트럭, 자동차 등 5개 카테고리 총 334개팀이 참가했는데요. 리마를 출발해 피스코(Pisco)-산 후안 데 마르코나(San Juan De Marcona)-아레키파(Arequipa)-모케가(Moquegua) 또는 타..
쌍용자동차가 업그레이드 스케일의 신개념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선보이고 상품성이 향상된 2019 렉스턴 스포츠와 더불어 새해 자동차 시장을 공략합니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Rexton Sports KHAN)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크게 확장(310mm, 길이 기준)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에서 비롯한 대담한 비례감, 우수한 적재능력과 향상된 용도성을 갖추고 탄생했습니다. 차명 ‘칸’은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역을 경영했던 몽고제국의 군주가 가졌던 이름을 빌려 확장된 데크와 향상된 적재능력으로 한계 없는 새로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칸은 앞선 렉스턴 브랜드 모델들을 통해 검증 받은 쿼드프레임과 4Tronic의 조합으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을 겸..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를 중남미 시장에 잇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자동차는 10월 에콰도르 모터쇼와 11월 파라과이 모터쇼에 잇달아 참석해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티볼리, G4 렉스턴 등 주력 모델들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처음으로 현지에 선보였습니다. 모터쇼를 방문한 현지 언론과 관람객, 판매 대리점 관계자들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양한 편의 사양, 넉넉한 실내공간 및 공간 활용성 등을 고루 갖춘 렉스턴 스포츠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9월 칠로에 섬에서 열린 칠레 론칭 행사에는 현지 언론과 판매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SUV와 픽업의 장점을 골고루 갖춘 렉스턴 스포츠의 높은 상품 경쟁력에 큰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습니..
쌍용자동차가 23일(목) 럭셔리한 스타일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플래그십 SUV '2019 G4 렉스턴'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2019 모델 출시를 통해 럭셔리한 이미지와 SUV를 뛰어넘는 편의성으로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하는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해 2019년 9월 시행되는 배기가스규제(유로6d)를 1년 앞서 만족시킴으로써 고객과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했다고 전했습니다. 2019 G4 렉스턴의 외관은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을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국내 SUV 최초로 손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도어를 열고 잠글 수 있는 터치센싱 도어를 적용했습니다. 헤리티지(Heritage) 모델은..
쌍용 자동차는 내년 럭셔리 픽업트럭 'Q200'을 출시합니다. 티볼리에 이어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고 내년엔 새로운 픽업트럭 Q200으로 성공신화를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쌍용차는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티볼리 10만대, G4 렉스턴 5만대, Q200 5만대 규모를 갖춰 총 20만대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죠. 그도 그럴 것이 지금까지 쌍용 자동차는 쌍용이 잘 하는 부분으로 픽업트럭의 틈새시장을 공략해 왔고 콤팩트 SUV 시장에서 티볼리를 내놓으며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더불어 새로 출시한 G4 렉스턴도 마찬가지로 판매가 시작된 지난달 판매량 2,733대로 경쟁 모델 모하비보다 약 1,300대 이상을 앞섰는데요,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만큼 판매량으로 ..
국내 기업의 쌍용 자동차가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자동차 행사에 참가해 쌍용 원메이크 레이스가 펼쳐지고 있었다는 사실 아셨나요? 뉴질랜드에서 3년간 개최되었던 'SRS(SsangYong Actyon Racing Series)'를 기반으로 한 영국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레이스인 쌍용 무쏘 픽업 레이싱 챌린지(SsangYong Musso Pick-up Racing Challenge)가 올해로 첫 번째를 맞았습니다. 'SRS'는 쌍용 자동차의 '코란도 스포츠(수출명 액티언 스포츠)' 단일 차종으로 경쟁하는 원메이크 레이스이며 2014년 'BNT 뉴질랜드 슈퍼투어러스(BNT NZ Super Tourers)'에서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원메이크 레이싱이란 하나의 자동차 회사에서 만든 동일한 사양의..
쌍용차는 지난해 티볼리로 9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그리고 이제 현대 기아의 독주를 막을7인승 대형 SUV 카드를 꺼내들었다. 바로 코드명 Y400이다. 작년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양산형 컨셉카 LIV-2를 공개했었고, 티볼리의 상승세를 이어 쌍용의 경영 위기를 완전히 벗어나게 해줄 D세그먼트 SUV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오는 31일 2017 서울 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Y400은 2001년 출시한 렉스턴 W의 16년 만의 후속 풀체인지 모델이다(?)라고 알려져 있는데아직 알 수 없다.파리 모터쇼 당시 쌍용차 최종식 사장은 Y400은 렉스턴의 후속이 아니며 렉스턴보다 한 단계 높은 상위 모델로써 기존 렉스턴을 계속 생산한다고 전했다.그러나 수출용으로만 생산하고 국내에서는 단종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