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터내셔널이 운전자의 행동 감지 및 운전 상황 인식 개입을 통해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드라이빙을 제공하는 ‘레디 케어(Ready Care)’ 솔루션을 발표했습니다. 레디 케어는 인지 전환과 스트레스-프리 설정 그리고 개별 편의성 등의 서비스를 함께 혹은 개별적으로 제공써 드라이빙의 안전을 추구하고 운전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레디 케어는 여러 핵심 기술의 통합을 통해 향상된 수준의 안정성과 웰빙을 제공합니다. 운전자의 졸음을 감지할 수 있는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실시간 운전자 인지 능력을 측정하여 잠재적인 주의 산만을 감지하여 안전을 극대화하기 위해 맞춤형 운전 개입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차량 내 카메라와 센서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여 운전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머..
운전자의 다양한 생체신호를 종합 분석해 안전운전을 돕는 신기술이 등장했습니다. 향후 음주 여부를 감지해 주행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로도 진화할 전망입니다.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운전자의 자세와 심박, 뇌파 등 생체신호를 전문으로 분석하는 통합제어기를 개발했습니다. '스마트캐빈 제어기’로 이름 붙인 이 기술은 탑승객의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총 4개의 센서와 이를 분석하는 제어기, 그리고 소프트웨어 로직으로 구성됩니다. 실시간으로 변하는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일종의 고급 두뇌 개발에 성공한 것입니다. 먼저 각 센서들은 탑승객의 생체신호를 감지하고 관련 정보를 제어기에 전달하게 됩니다. 제어기는 여러 센서가 보내온 정보를 바탕으로 탑승객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졸음운전 같은 위험한 상황이라고..
부상자·환자 등을 병원으로 긴급 수송하는 구급차 또는 화재나 재해와 같은 비상사태에 대응하는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도로 위를 달린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맞습니다. 양보해야 하죠. 촌각을 다투는 위급 상황은 1분 1초가 소중합니다. 그러나 도로 위는 신호등과 많은 차량들로 인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급차나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도로에 나타나면 원활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길 터주기'를 반드시 해야 하는데요. 아직까지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응급 차량에 대한 양보 의무를 모르는 운전자일 경우도 있지만 음악을 크게 틀고 듣는 등 단순히 도로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스웨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