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행하면서 종종 듣는 얘기 중 하나가 '엔진오일만 제때 교체해도 별 탈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엔진오일뿐만 아니라 미션오일, 브레이크액, 부동액 등이나 사륜구동의 경우에는 트랜스퍼 케이스, 디퍼런셜 오일이 존재하며 이런 유체들은 적정 교환 주기에 교환을 해야 합니다. 즉, 가득 채워져 있다고 그냥 타기만 하면 안 된다는 말이겠죠. 안전운전을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차량관리입니다. 그중에서도 자동차의 혈액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오일 관리가 차량관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엔진오일의 점검 방법과 교환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진오일의 역할은? ..
자동차는 점차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진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지 보수가 필요한 기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소중한 애마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신경 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정기 적으로 점검을 받기 위해 정비소를 가야 하겠지만 사소한 일로 매번 정비소에 가는 것도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엔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간단하게 내 차를 점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그중에서도 자동차에서 반드시 필요한 유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연료가 있지만 염두에 두어야 할 유일한 유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다음 6가지 유체는 연비와 수명을 포함해 모든 면에서 큰 역할을 하며, 간단한 점검만으로도 잠재적인 수리 비용을 절약하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엔..
자동차를 운용하다 보면 굳이 정비소에 가지 않아도 스스로 해결해야 할 일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워셔액을 보충하는 것일 텐데요. 엔진오일을 비롯한 다른 소모품들은 정비소에 가서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있지만 만약 워셔액이 다 떨어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정비소에 가서 보충해도 됩니다. 그런데 상황에 따라 자주 사용하게 되는 워셔액을 굳이 정비소까지 가면서 보충하기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트에서 흔히 판매하는 워셔액을 구입해 스스로 보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어디에다가 주입하는지는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야겠죠. 다른 곳에 넣게 된다면 골치 아픈 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BMW 클럽 페이스북 계정에 미니쿠퍼 차량의 엄청난 엔진 사진이 게시되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