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것을 사용한다는 것은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때도 타고 흠집이 생기는 등 깨끗하고 반짝였던 제품은 그 빛을 서서히 잃게 됩니다. 그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인데요.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처음 출고 상태의 깨끗함, 매끈한 광택감 그리고 선명한 색상을 유지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씁니다. 각종 코팅제나 왁스를 사용해 정성을 쏟아 붓죠. 그러나 정작 우리가 평상시에 아무렇지 않게 하는 행동들로 인해 외관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다음은 나도 모르게 내차의 외관을 손상시키는 5가지 행동입니다. 1. 새똥, 시멘트 물(오염물) 방치 주행하다 보면 여러 가지 오염물질이 외관을 지저분하게 만듭니다. 그중에서도 각별히 신경을 써서 빠른 시간내에 제거해야 할 물..
자동차에 탑승하고 운전대를 잡으면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곳이 있죠. 내 차의 많은 정보를 나타내는 그것, 바로 계기판입니다. 자동차 계기판은 차량 운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 또는 조작 등을 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각종 경고등을 띄워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동차가 진화할수록 정보를 최대한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계기판 역시 변화하고 있지만, 운전자에게 차량 상태와 정보를 전달한다는 기본적인 목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안전한 주행을 위해 경고등의 의미를 미리 숙지해야만 하는데요. 만약 운행 중에 갑자기 경고등이 들어왔으나 그 의미를 알지 못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종종 듣는 얘기 중 하나가 '엔진오일만 제때 교체해도 별 탈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엔진오일뿐만 아니라 미션오일, 브레이크액, 부동액 등이나 사륜구동의 경우에는 트랜스퍼 케이스, 디퍼런셜 오일이 존재하며 이런 유체들은 적정 교환 주기에 교환을 해야 합니다. 즉, 가득 채워져 있다고 그냥 타기만 하면 안 된다는 말이겠죠. 안전운전을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차량관리입니다. 그중에서도 자동차의 혈액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오일 관리가 차량관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엔진오일의 점검 방법과 교환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진오일의 역할은? ..
자동차는 점차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진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지 보수가 필요한 기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소중한 애마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신경 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정기 적으로 점검을 받기 위해 정비소를 가야 하겠지만 사소한 일로 매번 정비소에 가는 것도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엔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간단하게 내 차를 점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그중에서도 자동차에서 반드시 필요한 유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연료가 있지만 염두에 두어야 할 유일한 유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다음 6가지 유체는 연비와 수명을 포함해 모든 면에서 큰 역할을 하며, 간단한 점검만으로도 잠재적인 수리 비용을 절약하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