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가 2020년에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4개사 7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차 실내공기질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외 수입차량은 제작 후 2∼3개월(운송기간)이 지나 국내에 들어오기 때문에 유해물질이 휘발되어 제작사에서 제출한 실내공기질 결과기록표로 조사를 갈음) 국토부는 2011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신규로 제작·판매된 자동차에 대해 실내 내장재로부터 방출되는 휘발성 유해물질(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에틸벤젠, 스티렌, 벤젠, 자일렌, 아르롤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8개 물질)의 권고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해왔는데요.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1개 차종(GV80)이 톨루엔 권고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톨루엔은 주로 자동차 내부에 사용된 마감재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21년 1월의 차에 '제네시스 GV70'를 선정했습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하고,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합니다. 지난 달에 출시된 신차 중에 메르세데스-벤츠 AMG GT C 로드스터,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쿠페, 제네시스 GV70가 1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GV70가 20.3점(25점 만점)을 얻어 1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5개 평가 항목..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네시스 전용 금융 프로그램 ‘G-FINANCE(지-파이낸스)’를 새롭게 출시하고, 오는 1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제네시스 금융 상품을 한 단계 발전시킨 ‘G-FINANCE’ 프로그램은 최근 GV70 출시 등 제네시스 라인업 확대에 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제네시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금융 상품입니다. 특히 제네시스가 운영하고 있는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과 유사하게, 할부에서 리스/렌트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맞춤형 상품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인데요. 할부 상품의 경우 표준형, 유예형, 거치형 등 유형별로 신규 선택사양을 도..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제네시스 브랜드가 올 뉴 아반떼, 콘셉트카 45, 프로페시, 하이차저, K5, 쏘렌토, G80, GV80,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퍼 디자인 테마 등 9개 제품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 상인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현대차는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올 뉴 아반떼, 콘셉트카 45, 프로페시 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한 3개 차종과 전기차용 초고속 충전 설비 하이차저가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현대차가 지난 4월 출시한 올 뉴 아반떼는 디지털 디자인 기술을 극대화한 기하학적인 알고리즘을 디자인적 요소로 활용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습니다. 이어 지난해 독일 프랑크..
제네시스가 도심형 럭셔리 중형 SUV 모델인 ‘GV70’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이달 중 전국 영업점을 통해 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 글로벌 디지털 공개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인 GV7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는 첫 번째 중형 SUV 모델로 가장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제네시스 고유 여백의 미를 가장 극적으로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럭셔리 SUV다운 안정적인 주행감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동력성능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제네시스는 GV70각 모델에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스포츠 전용 휠 등이 포함된 스포츠 패키지를 운영해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부각시켰습니다. 또한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주행 뿐만 아니라 차로변경까지..
제네시스 최초의 도심형 럭셔리 중형 SUV 모델인 ‘제네시스 GV70’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먼저,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GV70의 전면부는 제네시스의 윙 엠블럼을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로 형상화해 제네시스 고유의 정체성을 분명히 보여주고,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을 동일한 높이로 배열해 넓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또한 볼륨감과 입체감을 강조한 지-매트릭스 패턴을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에 적용해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GV70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전달합니다. 측면부는 쿼드램프 상단에서 시작돼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라인인 ‘파라볼릭 라인’과 볼륨감 있는 리어 펜더가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
제네시스가 생체 인식을 활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지능형 자동차 기술을 개발해 내달 공개 예정인 GV70에 탑재한다고 밝혔습니다. GV70에 적용될 신기술은 ‘차량 내 간편 결제 제네시스 카페이 연동 지문 인증 시스템’과 레이더 센서 기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입니다. 차량 내 간편 결제 ‘제네시스 카페이’ 연동 지문 인증 시스템 탑재 GV70에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시스템 ‘제네시스 카페이’와 연동된 지문인증 기술은 전자 결제 시 지문 인식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 운전자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제네시스 GV70에 탑재됐습니다. 고객은 결제 전 본인 인증 단계에서 기존 방식인 여섯 자리 숫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대신 시동 버튼 하단에 적용된 지문 인식 ..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달 공개한 GV70의 디자인이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와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Motortrend)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조화로운 디자인”이라며 “크레스트 그릴 또한 대형 세단 G90보다 전면부에 잘 통합돼 있다”고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으며, 미국의 또 다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Autoblog) 역시 “크레스트 그릴이 최근 출시되는 다른 모델처럼 과하게 크지 않아서 좋다”며 “타 브랜드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첫 인상이 굉장히 잘생겼다”고 전면부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GV70는 역동적인 비율을 갖추면서 제네시스의 독창적인 디자인 언..
제네시스가 올해 공개 예정인 중형 SUV GV70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GV70는 2021년까지 제네시스가 계획 중인 6개의 라인업 중 다섯 번째 차량이자 지난 1월 출시된 GV80에 이은 두 번째 SUV 모델인데요.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 중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도심형 럭셔리 SUV 모델입니다. SUV의 강인함을 담은 외장 디자인 제네시스 GV70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해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합니다. 또,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하는데요. 범퍼 하단에 적용한 스키드 플레이트는 SUV의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측면부는 쿼드램프 상단에서 시작해 차체를 가로지..
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 세단 G70가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습니다. 제네시스 더 뉴 G70는 2017년 출시된 G70에 브랜드 정체성을 더한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인데요. 제네시스 고유의 역동성이 극대화된 디자인과 고성능 차의 감성을 더한 주행성능,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으로 고객들을 한층 더 만족시킬 계획입니다. 제네시스 정체성을 강화한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 더 뉴 G70는 ‘제네시스의 가장 역동적인 스포츠 세단’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전면부의 낮게 위치한 ‘크레스트 그릴’과 그릴 양옆으로 날개처럼 뻗어나가는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는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하는데요. 금방이라도 앞으로 달려 나갈 듯한 긴장감을 연출합니다. 측면부는 긴 후드와 짧은 전방 오버행으로 표현한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