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지엠아시아 퍼시픽지역본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즈키씨엠씨, 바이크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7개 차종 8,8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파비스 3,353대(판매이전 포함)는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장치 작동 후 차량이 가속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코나 SX2 등 2개 차종 2,323대(판매이전 포함)는 좌석안전띠 버클의 제조 불량 등으로 버클 체결이 제대로 되지 않고, 이로 인해 차량 충돌 시 승객을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갑니다. 또한, 아반떼 N 181대는 전동식 조향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4개 차종 22만2,1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싼타페 등 2개 차종 18만5,523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아반떼 N 2개 차종 125대는 조향핸들 엠블럼(H 표시)의 부착 공정 불량으로 에어백 전개 시 엠블럼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운전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갑니다. 싼타페 등 2개 차종은 8월 31일부터, 아반떼 N 등 2개 차종은 9월 6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