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10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제61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타고 나타났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시상식 참석을 위해 팰리세이드 4대를 제공한 것인데요. 이날 행사장에 팰리세이드 출현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세계적인 뮤지션들은 물론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팰리세이드의 강인하고 대담한 외관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선보인 장이 됐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올 여름 북미시장 판매개시를 앞두고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에 팰리세이드를 선보임에 따라 사전에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
현대자동차는 웅장한 느낌의 디자인을 갖추고 기본 트림부터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한 엑시언트의 상품성 개선모델인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2013년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엑시언트의 펫네임 ‘프로(PRO)’는 능동형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를 보호하며(PROtect),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을 적용해 진보한(PROgressive), 운송 사업가를 위한 전문적인(PROfessional)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엑시언트 프로의 강화된 상품성을 잘 나타내줍니다. 엑시언트 프로는 최고출력 540마력(ps), 최대토크 265kg·m의 L엔진과 최고출력 430마력(ps), 최대토크 210kg·m의 H엔진 등 두 가지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
유니버스가 13년 만에 최고급형 모델을 추가하고, 새롭게 단장해 돌아옵니다. 현대자동차는 22일(화) 버스에 특화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유니버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3월 중 출시될 예정인 유니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은 전장이 12.5m인 최고급형 모델 ‘노블EX’가 추가되고, 국내 최초로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 운전자 주의 경고(DAW), 크래쉬패드 매립형 변속 레버, 후방 모니터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유니버스 노블 EX는 신규 프레임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휠 간의 거리를 0.5m 늘려 총 전장 12.5m를 확보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트 간의 거리를 기존 854mm에서 910mm로 늘려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승객의 ..
현대자동차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오디토리움(일산서구 소재)에서 ‘ISO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ISO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는 자기장을 이용한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의 안전성 및 운용에 대한 국제표준안을 제정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는데요. 이번 회의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등 각 국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표준안 제정에 대해 자세한 의견을 나누고, 관련 업체들이 제시한 각종 전기차 무선충전기술의 타당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회의에서 ‘저주파(LF, Low Frequency) 안테나 기반 무선충전 위치정렬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저주파 안테나 기반 무선충전 위치정렬..
현대자동차가 내달 브라질에서 개막하는 '상파울루 모터쇼'에서 새로운 소형 SUV 콘셉트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콘셉트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는데요. 근육질의 휠 아치와 함께 쿠페와 같은 루프라인을 보여줍니다. 또한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는 캐스캐이딩 그릴이 적용되었고, 후면은 새로운 LED 테일라이트 그래픽을 특징으로 합니다. 현재 현대차의 새로운 소형 SUV 전기차 콘셉트 '사가(Saga)'에 대해 알려진 바는 많지 않지만 브라질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형 해치백 'HB20'와 유사한 스타일링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HB20'는 현대차의 브라질 전략 모델로 지난해 10만 5,539대가 판매되며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대차는 HB..
현대자동차의 '넥쏘(NEXO)'가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안전등급을 받은 최초의 수소연료전지차가 되었습니다. 올해 출시한 수소전기차 넥쏘는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습니다.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에서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성인 탑승자와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요. 성인 탑승자 안전성 부문에서 넥쏘는 정면 및 측면 충돌시 상해영역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성능이 개선된 센서퓨전(전방카메라/전방레이더) 기반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FCA) 장착으로 AEB-CITY(전방 정지차) 및 AEB-URBAN(전방 이동차) 작동조건에서 높..
현대차는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본차에 적용한 N 라인 첫 번째 모델 'i30 N 라인' 트림을 포함한 2019년형 i30를 출시했습니다. i30 N 라인은 고성능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개선된 주행성능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했는데요. i30보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감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모델입니다. 이번 i30 N 라인을 시작으로 점차 라인업이 확대될 'N 라인'은 고성능 N 모델과 일반 모델 사이에 위치하며, 고성능 디자인 적용과 퍼포먼스 튜닝을 통해 고성능차 입문과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30 N 라인의 전면에는 블랙 메쉬타입의 N 라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프론트 립과 휠 에어커튼 가니쉬 등으로 한층 날렵한 느낌을 강조한 전용 범퍼 디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트럭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현대차는 19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국제 상용차 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에서 차세대 수소전기트럭의 개발 현황과 일부 제원, 판매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수소전기트럭의 디자인은 수소의 이미지를 기하학적인 그릴 패턴으로 형상화해 강력한 트럭의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블루 컬러를 채택해 친환경차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동시에 캡에서 트레일러까지 연결된 스포일러 및 측면 프로텍터를 적용해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현대차는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와 보급 정책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을 위해 수소전..
현대자동차는 오는 30일에 개최되는 2018 뉴욕 오토쇼에서 다수의 크로스오버와 SUV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확인된 모델 중에는 4세대 신형 싼타페와 투싼 그리고 가장 중요한 코나 일렉트릭 버전이 포함됩니다. 사실, 신형 싼타페 TM과 코나 일렉트릭은 이미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지만 다시 한번 뉴욕 오토쇼를 통해 현재 부진한 북미시장에서의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현재 대형 SUV와 픽업트럭 등의 수요 증가로 인해 세단 중심의 라인업이 주력 상품이었던 현대차의 경우 판매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LF 소나타는 지난 2월 6,700대를 판매하며 작년 동월과 비교 54.2% 감소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현대차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모델인 신형 싼타페..
현대 자동차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배서스트로 향했습니다. 멋진 배기 사운드가 인상적인 영상에 나오는 차량은 바로 현대 'i30 N'인데요,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서킷 중 하나인 '마운트 파노라마 서킷(Mount Panorama Circuit)'에서 공식적인 세부사항과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참고로 호주의 마운트 파노라마 서킷을 방문하는 세계적인 레이싱 드라이버들은 독일의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와 종종 비교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경기 도중 사망사고가 많았던 서킷이기도 합니다. 위장한 'i30 N'은 현대차 고성능 차량 개발 담당자 알버트 비어만의 지휘하에 지난달, 현대 WRC 테스트 드라이버 브랜든 리브스(Brendan Reeves)와 함께 Nulon Hill Climb과 Su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