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마침내 풀체인지 된 6세대 신형 익스플로러를 공개했습니다. 신형 익스플로러는 2018 LA 오토쇼에서 데뷔한 '링컨 에비에이터'와 동일한 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전히 다시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이전 모델 대비 무게를 약 51kg 가량 줄일 수 있었는데요. 기본 모델은 총 중량 1,970kg로 가벼워졌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9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2.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최고출력 365마력, 최대토크 52.5kg.m의 성능을 내는 3.0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됩니다. 두 엔진 모두 10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전달되며 이후 경제적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강력한 힘을 내는 ST 모델도 합류할 예정입니다. 신형 익스플로러는 최대 7가지 모드의 ..
포드가 오는 1월 9일 개막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익스플로러'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대형 SUV 월드 베스트셀러 모델입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도 월 평균 5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죠. 포드의 7인승 패밀리 SUV는 1996년 국내에 처음 출시했는데요. 현재 판매 중인 익스플로러는 2014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5세대 모델로 내년 풀체인지 모델을 앞두고 있습니다. 포드가 앞서 '미국에서 가장 빠른 경찰차'로 소개한 2020 익스플로러 인터셉터(2020 Explorer Police Interceptor)의 이미지를 통해 차세대 익스플로러가 어떻게 생겼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을 포함한 범퍼 디자인이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