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제 2회 ‘EV 어워즈 2023’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습니다. ‘EV 어워즈 2023’은 자동차 분야 전문가와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소비자가 공동으로 심사 평가하는 국내 유일 전기차 특화 어워즈로, 환경부 주최,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Turu CAR(투루카) 후원, EV 트렌드 코리아 사무국이 운영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심사는 자동차 분야 교수진과 변호사, 한국전기자동차협회장,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장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8명의 심사평가 70%와 EV 트렌드 코리아 사무국이 지난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 온라인 EV 선호도 조사를 통한 소비자 심사 30%를 합산하여 평가했습니다. 심사항목은 지난 한 해..
기아는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에서 열린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EV6가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2020년 텔루라이드가 ‘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 선정된 이래 3년만에 EV6가 다시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EV6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이어 2023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세계 3대 올해의 차 중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023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EV6를 비롯해 제네시스 GV60, 캐딜락 리릭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EV6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EV6를 “매력적인 디자인과 GT..
기아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2 LA 오토쇼’에서 북미 시장에 ‘더 뉴 셀토스’를 처음 공개하고 ‘EV6 GT’의 본격 출시를 알렸습니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지난 7월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된 차량입니다. 더 뉴 셀토스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면부는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이에이터 그릴에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고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실내는 수평적인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았는데요. 10..
폭발적인 가속성능으로 람보르기니 ‘우르스’,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 포르쉐 ‘911 타르가 4’ 등 고성능 슈퍼카를 앞서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 기아의 고성능 전기차 'EV6 GT'가 다음달 4일에 출시합니다. EV6 GT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EV6의 고성능 버전입니다. EV6 대비 성능을 대폭 높인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조합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인데요. 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EV6 GT는 최고 출력 270kW·최대토크 390Nm의 후륜 모터와 최고 출력 160kW·최대토크 350Nm의 전륜 모터를 더해 합산 430kW(585마력)의 최고 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토크를 갖췄습니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
기아는 EV6의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430kW급 듀얼모터를 적용한 고성능 버전을 개발함으로써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EV6 GT 모델은 최고출력 584마력과 최대토크 75.5kgf·m의 동력성능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3.5초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는 260km/h로 제한됩니다. 이는 한국 자동차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으로 EV6 GT 모델은 고객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뿐만 아니라 EV6 GT 모델에는 급격한 가속과 코너링 등 극한의 주행상황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기반의 전자식 차동 제한 기능(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