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지엠아시아 퍼시픽지역본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즈키씨엠씨, 바이크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7개 차종 8,8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파비스 3,353대(판매이전 포함)는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장치 작동 후 차량이 가속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코나 SX2 등 2개 차종 2,323대(판매이전 포함)는 좌석안전띠 버클의 제조 불량 등으로 버클 체결이 제대로 되지 않고, 이로 인해 차량 충돌 시 승객을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갑니다. 또한, 아반떼 N 181대는 전동식 조향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BMW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3개 차종 9만3,5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이오닉5 5만1,471대(판매이전 포함)는 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차량 문을 열 경우 주차브레이크(P)가 해제되고, 이로 인해 경사지 주차 시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해당 차량은 2월 23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등 16개 차종..
국토교통부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코리아,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83개 차종 10만2,2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티구안 2.0 TDI 등 27개 차종 7만4,809대(판매이전 포함)는 트렁크에 탑재된 안전삼각대의 반사 성능이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하였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폭스바겐은 2월 10일부터, 람보르기니는 2월 17일부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GLE 350 d 4MATIC 등 15개 차종 1..
국토교통부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테슬라코리아,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8개 차종 5만4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6 45 TFSI 프리미엄 등 61개 차종 2만3,141대(판매이전 포함)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진 시 후방카메라 영상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Q5 45 TFSI qu. 프리미엄 등 4개 차종 1,018대(판매이전 포함)는 커넥팅 로드의 가공 불량에 따른 금속 이물질 발생으로 커넥팅 로드 베어링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엔진이 파손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A6..
국토교통부가 BMW, 폭스바겐, 혼다 등 6개 수입사 총 58개 차종 1만 1,513대에 대해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BMW는 작년부터 결함이 확인되어 리콜을 진행중이나, 대상차량이 추가로 확인되어 리콜을 실시합니다. 116i 등 2,461대는 지난해 12월부터 B+(배터리 양극) 케이블 부식으로 단자의 주석도금의 마모로 차량의 전원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 결함이 확인되어 리콜중이나, 금번 120d 등 경유차량 9개 차종 5,428대에서도 같은 결함이 확인되어 추가 리콜을 실시합니다. 또한, 같은 수입사 BMW 128i 등 21개 차종 2만 5,732대도 지난해 3월부터 PTC 히터와 구리관의 접합부에 수분으로 인해 저항이 증가됨에 따라 블로우 바이 히터의 ..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총 20개 차종 4,73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A6 35(2.0) TDI 등 4개 차종 4,698대는 보조히터* 전원공급장치가 불완전하게 조립되어 보조히터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고, 심할 경우 탄 냄새가 감지되거나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었습니다. * 보조히터 장치 : 일반히터와 별도로 초기 시동시 히터 성능을 보완하기 위한 장치로 고사양 모델 차량에만 장착되며, 엔진 웸업이후 작동중지되어 일반히터 성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음 해당차량은 3월 29일부터 전국 34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보조 히터를 점검하여 부품 교체 등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