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스마트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제로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리는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4)'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알립니다.2020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베이징 국제 모터쇼는 중국 내 가장 권위있는 모터쇼로 100개 이상의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합니다.기아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고객의 차량구매 여정을 스토리로 담은 뮤지컬 형식의 쇼케이스를 통해 준중형 전동화 SUV EV5 롱레인지 모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뮤지컬은 실제 EV5 차량
제네시스가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선보였습니다.지난 3월 뉴욕에서 첫 공개된 마그마 프로그램은 단순한 차량의 성능 향상을 넘어, 최첨단 기술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융합된 고성능 차량을 구현해 이전에 볼 수 없던 주행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제네시스는 궁극적으로 마그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라인업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을 개발하고, 기본 모델의 품질과 성능 극대화를 통해 고객이 가장 소유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의 상반기 국내 출시 일정을 앞두고, ‘리릭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본격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했습니다.캐딜락 리릭은 제너럴 모터스(GM)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탄생한 첫 모델로, 전기차 특유의 비율과 캐딜락만의 세련된 캐릭터라인, 신개념 익스테리어 라이팅 시그니쳐를 조화롭게 구성해 럭셔리 EV로서 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또한 리릭은 12개의 모듈로 구성된 102kW/h급 대용량 배터리와 두 개의 전기 모터를 차량의 전/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전동화 핵심부품 선도업체로 도약한 현대모비스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스페인에 전용 공장을 짓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한국과 중국, 체코에 배터리시스템 생산공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과 인도네시아에도 전동화 핵심부품 거점을 건설하고 있는데요. 이번 스페인 공장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서유럽에 본격 진출했다는 것과 글로벌 고객사인 폭스바겐으로의 공급을 위한 전용 공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현대모비스는 현지시간 23일 오후 스페인 나바라 주에서 폭스바겐에 공급할 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BSA :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EX30’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Best of the Best Product Design 2024)을 받았습니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힙니다.볼보 EX30은 전 세계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총점 93점(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에 선정됐습니다. 이 상은
중국 지리차(Geely)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VIP를 위한 초호화 미니밴 '009 그랜드'를 공개했습니다.지커 009 그랜드는 파티션 월을 설치해 운전석과는 완전히 독립된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2열 시트를 없애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으며 최고급 애닐린 가죽으로 감싼 시트는 24-방향 전동 조절 기능으로 신체의 전 부위를 지지함은 물론 마사지 기능까지 갖춰 퍼스트 클래스와 같은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합니다.좌석에는 크리스탈 디자인이 적용된 스위치기어와 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갖춘 센터 콘솔이 있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 위해 14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Matrix Renewables)’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2025~204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입니다.계약에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
KG 모빌리티가 전기차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행사에서 자기 공명 방식의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등을 시연하며 미래 모빌리티 핵심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KGM은 23일~26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EVS 37(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참가,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미래기술적용 방향을 제시합니다.EVS는 1969년부터 시작해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3개 대륙에서 매년
르노코리아는 부산시가 교통취약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근무 청년들의 고용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에 ‘뉴 르노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2024년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은 도시철도 노선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근무중인 청년들의 통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차량과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이번 부산청춘기쁨카의 지원 규모는 총 150명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지원 대
BMW 그룹 코리아가 4월 22일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를 새롭게 건립하여 개관했습니다. 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BMW 그룹이 한국에 설립한 연구개발 시설입니다.이번에 확장 이전해 개관한 신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2019년 한국을 방문한 BMW 그룹 본사 주요 임원들이 발표를 통해 소개한 한국 R&D 센터 확장 계획에 따라 건립됐습니다. 이를 위해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21년 12월 인천시 및 인천경제
폴스타가 전년 대비 판매된 차량 1대당 온실가스 배출량 9% 감축 성과를 포함한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이는 2022년 대비 판매된 차량 1대당 3.4톤의 온실가스 배출량(CO2e)을 감소한 수치로, 기후 중립 목표에 대한 상당한 진전과 함께 향후 브랜드의 성장과는 별도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의 가능함을 입증했습니다.특히,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낮은 재료 사용, 차량 및 배터리 생산 시 재생 가능한 전기 사용, 사용 단계에서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 세 가지 영역을 통해 달성했습니다.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프레
폴스타가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4'를 오는 6월 국내에 출시합니다.폴스타4는 폴스타2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 선보이는 신모델로, 10월부터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폴스타4는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쿠페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해 디자인한 새로운 차원의 SUV 쿠페입니다. 폴스타4는 크기와 가격 면에서 폴스타2와 폴스타3 사이에 위치합니다.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4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지속가능성, 안전성, 공간성, 그리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및 정부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노사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이번 간담회는 자동차 산업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제정된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모범적 노사 관계 구축 및 이에 필요한 정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간담회에서 “르노코리아는 ‘Born French, Made in Korea’를 토대로 여러 협력업체들과 함께 부산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며, “오는 6월 부산
독일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릭 드라이브(Electric Drive)’의 전기차 장거리 주행 평가인 ED1000에서 현대차 '아이오닉6'가 항속 거리, 충전 성능, 주행 성능, 디자인, 실내 공간 등 차량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적을 받았습니다.일렉트릭 드라이브는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독일의 전기차 전문잡지로 2018년 창간 이후 전기차 관련 소식들을 발빠르고 깊이 있게 전하는 한편 장거리 주행 테스트를 통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들의 일상적인 주행 환경에서 성능에 대한 정보를 다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전기차 구매 기준을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Eletre)'의 국내 판매 가격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엘레트라 S는 1억7,900만원, 고성능 버전인 엘레트라 R은 2억900만원으로 영국 현지와 차이가 없는 가격으로 책정됐습니다. 이는 소속되어 있는 아태 시장의 타 국가들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매력적인 가격을 국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인데요. 일례로, 해당 시장의 주요 국가 중 하나인 호주와 비교해도 국내 가격은 수천만원 가량 저렴합니다. 엘레트라는 막강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한 고성능 럭셔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가 국산·수입 신차를 통틀어 소비자 구입의향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5시리즈는 출시 후 6개월 동안 단계적 상승을 거듭했다는 점에서, E클래스는 주춤했던 상승세가 되살아나며 수입차 최고기록에 다시 접근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신차 소비자 초기 반응(AIMM)' 조사에 따르면 4월 1주 수입차 구입의향은 ‘E클래스’와 ‘5시리즈’가 각각 15%로 공동 1위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BMW의 전기차 모델 ‘i5(10%)’, 벤츠의 ‘CLE 클래스(9%)’, 볼
현대건설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스마트 솔루션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섭니다.현대건설은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용 전력 인프라를 자유로이 확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구성해 현장 적용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 확대 기조에 따라 공동주택 준공·입주 후에도 전기차 충전기 증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선제적인 대응안을 마련해 설계에 반영 및 시공키로 했습니다.국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약 55만대(2023년말 기준)에 이르며, 2030년까지 420만대를 목표로 충전기를 123만기 이상 설치하는 등 보급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금호타이어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올해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전기차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출전을 앞두고 있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이번 후원 협약이 팀의 퍼포먼스 향상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아이오닉 5 N eN1 컵카’로 레이스가 진행됩니다. 아이오닉 5 N eN1 컵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
BMW 그룹이 지난해 약 6조5,350억원 상당의 한국 협력업체 부품을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3년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에서 올린 매출을 웃도는 규모입니다.BMW 그룹은 2023년 한 해에만 45억유로, 한화로 약 6조5,350억원어치의 부품을 한국 협력업체로부터 구매했는데요. 이는 BMW 그룹 코리아의 지난해 전체 매출인 6조1,066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2022년의 총 구매 비용에 비해 무려 25% 증가한 금액입니다.그동안 BMW 그룹이 한국 협력업체에 지출하는 부품 구매액은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지난 20
현대차그룹이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EV 렌터카에 PnC 기술을 적용합니다.현대차그룹은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EV 충전 편의성을 높인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같은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렌트하는 고객에게 E-pit 초고속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nC)’는 충전 케이블을 꽂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과 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제주도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