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 국내 6만2,504대, 해외 30만6,62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총 36만9,13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6.1% 감소, 해외 판매는 0.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국내에서 세단은 그랜저 6,100대, 쏘나타 4,078대, 아반떼 4,188대 등 총 1만5,302대를 팔았습니다.RV는 팰리세이드 1,974대, 싼타페 7,884대, 투싼 3,524대, 코나 2,747대, 캐스퍼 3,442대 등 총 2만1,979대 판매됐습니다.
현대차가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북미 전용 픽업트럭 ‘2025 싼타크루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싼타크루즈는 현대차가 2021년 북미시장에 출시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이 적용돼 상품성이 대폭 향상됐습니다. 싼타크루즈는 더욱 대담하고 강인한 외장 디자인과 더불어 실용성과 기술력이 강조된 내장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전면부는 각진 형상으로 다듬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간 주행등의 새로운 배치가 눈에 띄는데요. 수정된 범퍼 디자인과 함께 좀 더 안정감 있고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현대차가 2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더 뉴 투싼’을 북미에 처음 공개하고 본격 출시를 알렸습니다.투싼은 현대차가 북미 시장에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춰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품성을 확보했습니다.호세 무뇨스(José Muñoz)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투싼은 북미 고객들이 선호하는 준중형 SUV로서 디자인 우수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로 조건 및 기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을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26일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의 6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선정됐습니다.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차와 제네시스 각각 7개, 기아 2개 등 총 16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았는데요.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6, 코나 등 현대차 2개 차종과 G80 전동화 모델, GV80, GV60 등 제네시스 3개 차종, 기아 텔루라이드가 이름
현대차가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을 인수해 수소 리더십 강화 및 수소 밸류체인 최적화에 나섭니다.이번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결정은 R&D(현대차)와 생산(현대모비스)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기존 구조를 연구 개발과 생산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통합하기 위함입니다.이를 통해 수소연료전지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 품질을 높여 수소전기차 및 차량 외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판매를 확대해 궁극적으로 수소 생태계의 실현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현대차는 지난 1월 개최된 ‘CES 202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꾸준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현대차·기아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4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총 11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습니다.현대차·기아는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 총 12개 부문 중 7개 부문 수상,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도 총 11개 부문 중 6개 부문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최고의
현대자동차가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76만2,077대, 해외 345만4,6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21만6,680대를 판매했습니다.이는 지난 2022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6% 증가, 해외 판매는 6.2% 증가한 수치입니다.2023년은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 ‘피크 아웃’ 우려에도 불구하고 ‘디 올 뉴 코나', '디 올 뉴 싼타페' 등 SUV 신차 출시,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서 국내 및 해외 판매가 모두 늘었으며 특히 북미 지역의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2024년 1월의 차에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를 선정했습니다.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합니다.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C 쿠페, 제네시스 G80,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현대차 더 뉴 투싼이 1월의
최근 하이브리드카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꾸준히 하이브리드카 기술력을 쌓아온 현대차∙기아의 선제적 대응력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업계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카는 처음으로 30만대를 돌파, 지난해 21만1,304대 대비 40% 이상 성장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인데요. 2016년만 해도 6만2,000여대 수준에 불과했지만 불과 7년 만에 5배 가까이 성장한 셈입니다. 더욱이 연말까지 하이브리드카 성장세가 지속 이어질 경우 역대 처음으로 경유 차를 앞서게 될 것이란 예상에도 힘이 실리고 있습니
현대자동차의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와 투싼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습니다.현대차는 올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6, 아이오닉5에 이어 아반떼, 투싼까지 총 5개 모델이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 및 예방 성능을 입증했습니다.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합니다.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현대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출시했습니다.더 뉴 투싼은 2020년 9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을 갖춰 국내 준중형 SUV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품성을 확보했습니다.현대차는 더 뉴 투싼에 더욱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신차 수준의 변화로 고급감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내장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N 라인 모델을 함께 운영합니다.전면부는 각진 형상으로 다듬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간주행등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투싼이 더욱 세련되고 강인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더 뉴 투싼'은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투싼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입니다.더 뉴 투싼은 기존 모델에 담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하는 동시에 다부지고 와이드한 이미지가 가미된 외장과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실내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습니다.전면부는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세부 그래픽을 얇고 각진 형태로
현대자동차가 16일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LA 오토쇼에서 '디 올 뉴 싼타페'와 '아이오닉 5 N'을 북미에 선보였습니다.현대차가 지난 8월 처음 공개한 디 올 뉴 싼타페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SUV인데요. 이번 LA 오토쇼에서 디 올 뉴 싼타페가 ‘고객의 일상 경험을 확장시켜주는 차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현대차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은 “디 올 뉴 싼타페는 대담하고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 넓은 실내 공간, 도심과 아웃도어를 융합하는 차
10월은 연휴가 지나고 중고차 수요가 조금씩 높아져 가을 성수기에 진입하는 시기인데요. 이번 10월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크게 변동 없이 0.64% 미세하게 하락해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2023년 10월 중고차 시세를 살펴보면 국산차의 전체 평균 시세는 0.51% 하락해 대부분의 모델이 1% 미만의 변동을 보여 전월 대비 변화가 크지 않으나, 가성비 좋은 일부 모델들의 시세 하락이 눈여겨 볼만합니다.르노 더 뉴 SM6 1.8 TCe 프리미에르는 전월 대비 3.77% 하락했으며,
내년 출시를 앞둔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투싼' 부분변경 모델이 조금 더 가벼워진 위장막으로 새롭게 포착됐습니다.지난 2020년 4세대(NX4)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인 투싼은 3년여 만에 부분변경을 거치는데요. 최근 두터운 위장막을 벗어던져 디테일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유럽에서 테스트 중인 신형 투싼의 프로토타입의 모습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북미향 픽업트럭 산타크루즈를 닮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특징입니다. 또한 새로운 LED 램프를 탑재한 것이 확인됩니다.바디 라인은 그대로 유지되는 동시에 새로운 배기 팁이 눈에 띄며, 테일램프
엔카닷컴은 올해 1~8월 비대면 구매 서비스 ‘엔카홈서비스’ 신청이 가장 많았던 베스트 인기 모델은 ‘기아 카니발’이라고 밝혔습니다.엔카홈서비스는 엔카가 확인한 무사고 차량을 딜러 대면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엔카닷컴은 SUV·RV 구매 수요가 높아지는 추석 연휴 및 가을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엔카홈서비스’ 신청건수가 높은 SUV·RV 모델을 분석했습니다.분석 결과, 상위 10위권에 기아 카니발이 세대 별로 각각 1위, 6위, 9위를 기록하며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나타났습니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4개 차종 21만3,7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고 밝혔습니다.현대차 투싼 15만9,212대는 좌측 방향지시등 작동 시 일시적으로 우측 방향지시등이 점멸되는 제어장치 오류로 3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팰리세이드, 쏘나타, 코나 등 4개 차종 2만455대는 전동식 오일펌프 제어장치의 제조 불량에 따른 전기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9월 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아반떼 HEV 1만9,7
국내 중고차 시세가 8월 비수기를 맞아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은 가계 지출이 늘고 폭염까지 더해져 중고차 시세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여기에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고금리 현상과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가 종료되며 많은 완성차 브랜드가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했음에도 이번 8월 중고차 시세는 크게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엔카닷컴이 공개한 8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12% 미세하게 상승해 변동이 거의 없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국산차는 대부분의 모델들이 1% 이하로 미세하게
현대자동차가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오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인 에서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영화, 애니메이션,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이 현대차의 신제품·신기술 및 모빌리티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소니 픽처스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해왔습니다. 이번 에는 아이오닉 6 디자인의 기반이
현대자동차가 '2023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디 올 뉴 코나'를 북미에 처음 공개하고 본격 출시를 알렸습니다. 신형 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에 EV, 내연기관,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코나는 항시 업데이트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구현을 목표로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기능 등을 동급 최초로 적